엔비디아, 쿠다(CUDA) 워크샵 2012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는 오는 7월 11일 서울 학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 3층 그랜드홀에서 엔비디아 쿠다 워크샵(NVIDIA CUDA Workshop) 2012를 개최한다.

엔비디아는 쿠다 기술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매년 쿠다 워크샵을 개최하고 있으며, 세미나 및 공개토의 형식으로 개최될 올해 쿠다 워크샵 2012은 “CUDA 5.0 and beyond”라는 주제 하에 엔비디아 쿠다 기반의 새로운 기술 동향과 산학계의 연구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엔비디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센터의 이주석 상무, 류현곤 차장이 개회사를 비롯해 쿠다 5.0 및 엔비디아 케플러(Kepler) 아키텍처에 관한 발표를 진행하며, HP AP 워크스테이션(HP AP Workstation)의 정운영 상무가 쿠다를 활용한 HP 워크스테이션 제품을 소개한다. 점심 이후에는 카이스트(KAIST), 연세대, 안양대, 인하대, KIAPS, 메타리버, 미루웨어 등 관련 학계 및 업계의 발표가 이어진다.

올해로 발표된 지 5주년을 맞이한 엔비디아 쿠다 솔루션은 뛰어난 GPU 성능을 이용해 컴퓨팅 성능을 극적으로 높여주는 병렬 컴퓨팅 아키텍처로, 기존의 CPU 중앙 처리 방식에서 CPU와 GPU의 코프로세싱(co-processing) 방식으로 컴퓨팅 패러다임을 진화시켜 획기적인 변화를 이뤘다. 쿠다는 현재 전세계 소프트웨어 개발자, 과학자 및 연구자들 사이에서 이미지 및 동영상 처리, 컴퓨터 생명공학 및 화학공학, 유체 역학 시뮬레이션, CT 이미지 복원, 지진 분석, 레이 트레이싱(Ray-tracing)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쿠다 기술의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엔비디아는 2007년 미국 일리노이대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세계 500여개 대학에 쿠다 관련 교육 과정을 제공 중이다. 한국의 경우 2008년 3월 이화여대 쿠다 강좌 개설을 시작으로 지난 2010년과 2011년에는 서울과 대구에 엔비디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센터를 개원했으며, 2007년부터는 엔비디아 쿠다 코딩 콘테스트(NVIDIA CUDA Coding Contest)를 개최해 국내 쿠다 기술 발전 및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엔비디아 코리아의 이용덕 지사장은 “쿠다는 병렬 컴퓨팅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려는 세계 유수의 개발자 및 과학자들에게 나날이 크나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쿠다 워크샵이 쿠다 개발자 및 업계 종사자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다 워크샵 2012 참석을 위해서는 www.nvidiakoreapsc.com 에서 사전 온라인 등록을 하면 되며, 행사 및 등록 문의는 이메일 및 전화(nvidia@kkotsbbom.com / 010-4199-2250)로 접수 가능하다.

엔비디아 쿠다 병렬 컴퓨팅 솔루션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www.nvidia.co.kr/cuda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nvi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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