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최근 가뭄에 따른 농작물 생육상황과 대응방안 마련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는 최근 가뭄과 관련, 생산 및 수급에 영향을 미치는 동향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이후 현재(6.14)까지 강수량은 46㎜로 평년 강우량(138㎜)의 33% 수준으로 모내기 지연 및 밭작물 시들음 현상이 일부 발생하였다.

* 물 부족논 : 천수답 27ha(재배 계획면적 132,678ha의 0.02%)
밭작물(서류, 콩) 시들음 면적 : 81ha(파종면적 6,928ha의 1.2%)

도가 가뭄 우심지역을 조사한 결과 한낮 시들음 등 가뭄 영향이 국지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생육 불능 및 고사 등 피해는 아직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벼는 모내기가 93% 수준(1모작 : 6. 13 완료) 진행되어 생육에 지장이 없을 전망이며, 감자는 일부지역에서 작황이 부진하나 재배면적이 늘었기 때문에 생산량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 생산전망 : (´11년) 1,115ha 25,422톤 → (´12년) 1,138ha 25,946

콩은 6월말까지 파종할 경우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봄배추는 수확중에 있어 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적으나, 고온으로 꽃대가 발생하는 등 품질이 다소 떨어지고 있으며, 고추는 현재 열매가 달리는 시기로서 대부분 비닐멀칭 재배를 하고 있어 가뭄영향이 적은 상황이다.

마늘은 수확이 끝난 지역은 가뭄영향이 적지만, 수확직전에 있는 지역은 작황이 부진하다. 다만 재배면적이 늘어났기 때문에 생산량은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 재배면적 : (´11년) 791ha → (´12년) 833ha(증 42ha)

양파는 조생종은 수확이 끝났고, 중생종은 수확 종료단계로 영향이 적지만, 만생종이 알이 굵어지지 않는 등 작황이 부진함에 따라 생산량 감소가 전망되고 있다.

* 재배면적 : (´11년) 1,033ha → (´12년) 1,151ha(증118ha)

사과 등 과실은 뿌리가 깊게 내리기 때문에 가뭄영향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지난 6.4일부터 한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가뭄영향이 예상되는 품목을 중심으로 단계별 가뭄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 오는 6월 30일까지 농촌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적기 영농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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