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200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향후 업무 추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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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2005-07-06 11:01
서울--(뉴스와이어)--예금보험공사(사장 최장봉)는 2005년도 들어 첫 민간사장 취임을 계기로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발맞추어 예금보험제도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미래상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중장기 비전·경영계획을 수립하였으며, 4대 기능체제로의 조직개편 및 혁신적인 인사를 단행하는 등제2의 창립을 한다는 각오로 창조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있음.

공사는 ‘05년도 상반기 동안 조직·인사·업무 전부문에 걸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마음자세를 가다듬어 한 차원 높은 발전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임.

한마음상호저축은행의 성공적인 매각으로 예금자보호를 통한 서민금융업 정상화는 물론 지역경제 및 금융산업의 안정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약 780억원의 정리비용을 절감하여 예금자, 지역상공인, 공사 등 3당사자가 상호 만족(3 Win)하는 결과를 가져왔음.

또한, 가교금융회사(예가람상호저축은행)를 활용한 정리방식을 도입하여 아림·한중·플러스 상호저축은행의 정리를 추진하고 있음.

‘고객 도우미실’ 설치, 고객만족 경영의지를 담은 ‘예금자보호서비스헌장 및 이행표준’을 제정·공표하고, ‘휴면보험금 찾아주기’를 추진하여 120만명에 달하는 고객에 편의를 제공하는 등 국민에게 한발짝 다가가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고객중심 경영을 강화함.

하반기에는 파산재단 임직원의 경력증명서 발급, 미수령배당금 찾아주기를 추진하여 고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계획임.

한편, 한투·대투증권 지분을 동원금융지주 및 하나은행에 각각 매각하여 증권산업 구조조정을 일단락 짓고, 공사가 보유중인 제일은행 지분 전량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 매각하여 1조 6,602억원을 회수하였음.

또한 서면검사기법의 적극 활용, 공동검사 활성화 등을 통해 리스크감시 기능을 강화하였으며, 저축은행에 대한 컨설팅서비스를 실시하여 시장친화적인 리스크감시를 추진중에 있음.

아울러 부실관련자 11만8천명에 대한 재산조사를 완료하여 엄격하면서도 공정한 부실책임 추궁을 통해 건전경영 풍토조성에 기여하고 있음.

공사는 앞으로도 예금보험제도를 선진화하고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더욱 혁신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임.

이를 위하여 리스크 상시감시기능의 강화, 목표기금제의 도입, 차등보험료율제도의 시행, 부실금융회사의 적기정리, 예금보험제도의 선진화 및 국제화, 부실책임 추궁과정에서 억울한 피해자 발생 방지, 금융구조조정의 마무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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