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아태도시서미트 성공적 개최를 위한 완벽준비에 최선

- 포항시, 제10회 아시아태평양도시서미트 세부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뉴스 제공
포항시청
2012-06-17 13:27
포항--(뉴스와이어)--포항시가 오는 7월 26일부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도시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개최되는 “제10회 아시아태평양도시서미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박승호 시장을 비롯해 본청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행사 용역 대행사인 (주)비엠디로부터 실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 현재까지의 회의 준비상황과 향후 추진할 사항을 꼼꼼히 짚어보는 등 회의 개막까지 남은 기간 동안 완벽한 준비를 위한 점검의 자리로 진행됐다.

시는 참가자 초청에서부터 수송, 숙박, 연회 등 의전행사를 빈틈없이 준비하여 해외도시 대표단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게 하고, 개회식과 시장회의 의제발표, 포항 주도의 공동선언문 채택 등 공식행사를 완벽하게 치르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행사진행 요원,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컨벤션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이들을 정예화 시키고 시티투어를 통하여 포항의 친환경 녹색 도심재생 사업현장과 첨단과학 기반시설,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국제불빛 축제에도 참여시킬 계획이다.

이날 박승호 포항시장은 “아태도시 서미트는 포항이 생긴 이래 가장 큰 규모의 국제행사인 만큼 검소하면서도 품격 있는 완벽한 회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번 회의에 회원도시 뿐만 아니라 많은 동아시아 지역 지방정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포항시가 환동해 물류거점 도시로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자”며 “제9회 포항국제 불빛축제와의 연계방안 마련 및 국제환경기구(UNEP)와 국제인간주거환경기구(UN-HABITAT)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네트워크를 구축해 성공적인 회의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2년 제10회 아시아태평양도시서미트 포항회의는 오는 7월 26일에서 29일까지 3박4일간 포항 필로스 호텔 등에서 13개국 30개 도시의 시장도시대표단 150여명이 참가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도시 네트워크 구축”이란 회의 주제로 각 도시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회의로서 현재 8개국 20개 도시와 유엔 산하 2개 국제기구가 참가신청을 한 상태다.

포항시청 개요
경북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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