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 김완표 회장, 두 번의 암 투병 이겨내고 인테리어 황토 사업으로 제2의 인생 펼쳐

- 친환경 불연성 황토로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고파

- 국내 최초 황토를 재료로 인테리어 건축자재 황토판재, 황토바닥재 출시

뉴스 제공
황토
2012-06-18 09:06
하남--(뉴스와이어)--소득수준이 향상되면서 건강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파트와 같은 현대식 주거환경이 일반화 되면서 새집증후군과 같은 부작용도 점차 심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아토피를 앓는 아이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성인들의 건강도 위협받고 있다.

이는 건물을 지을 때 사용되는 각종 건축자재에 포함된 유해한 화학성분과 건축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오염물질이 주 원인이다. 오랫동안 노출되면 각종 호흡기 질환이나 심장병, 암 등의 질병이 발병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화학물질이 없는 친환경 건축자재와 인테리어 마감재를 사용해야 한다. 이에 건강에 좋다고 이미 잘 알려진 황토를 사용해 친환경 인테리어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황토(www.loessboard.co.kr)를 찾아 친환경 인테리어 건축자재 황토사업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김완표 회장만의 특별한 사연을 들어본다.

암 선고를 받으면 누구나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아찔함을 느낀다고 한다.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암 선고를 받는다면 그 절망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두 번의 암 선고를 이기고 친환경 기업을 일구며 국민들을 위한 건강전도사로서의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다.

황토의 김완표(67) 회장이 그 주인공. 은퇴시기가 지났는데도 위암과 간암을 앓았던 사람으로는 믿기지 않을 만큼 건강한 경영자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황토를 통해 암을 이긴 경험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황토판재와 황토바닥재를 만들어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기업을 일구고 있는 것이다. 그에게 황토는 새 삶을 가져다 준 생명의 흙이다. 황토 사업을 통해 국민의 건강에 이바지하고 싶은 것이 그의 한결같은 소망이다.

지난 1990년 45세 되던 해에 갑자기 찾아온 위암 선고로 그의 삶은 완전히 뒤바뀌고 말았다. 정치인을 꿈꾸며 정당활동에 열심이었던 그는 위암 투병을 계기로 정치인이 되겠다는 꿈을 접어야 했다. 당시 서울대병원은 그에게 1년 시한부 인생을 선고했다. 항암치료를 위해 이미 위장의 5분의 3을 절제한 뒤였다. 지독하게 고통스러운 위암 투병 중에 아내에게 조용히 죽게 독약을 넣어달라고 애원할 정도였다. 천신만고 끝에 암을 이겨낸 그에게 기쁨도 잠시. 치료 과정에서 수혈을 통해 전염된 B형 간염 때문에 또다시 10여 년간 병원신세를 져야 했다. B형 간염은 결국 지난 2005년 간암 판정으로 이어졌다. 무서운 암의 그림자가 다시 한 번 그의 인생을 덮친 것이다.

하지만 그에겐 위암을 이겨낸 불굴의 투지가 있었다. 간암을 이겨내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한 끝에 지인으로부터 황토의 효능을 듣게 된 그는 황토 속에서 새 삶의 소망을 찾기로 결심했다. 곧바로 강화도에 황토집을 짓고 기거하기 시작했다. 황토를 가라앉힌 지장수를 마시며 치료에 전념하던 그는 2008년 무사히 간이식을 받고 두 번째 암도 이겨낼 수 있었다.

그가 황토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간암 투병 중 황토의 효험을 직접 체험했기 때문이다. 자신과 같이 투병 중에 있는 사람들이 황토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기를 바라는 그의 간절한 바람이 사업의 철학이 되었다. 1978년부터 34년간 한국청년회의소라는 자원봉사단체에서 서울시 회장 등을 역임하며 활동한 경력이 있는 그는 언제나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며 사는 삶을 꿈꿔왔다. 그는 건강에 유익한 황토제품을 만들어 병약한 사람들을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

그에 따르면, 황토는 다량의 원적외선 방사로 세포 활성화를 도우며 항균 및 항생작용과 함께 독소해독, 불순물 정화작용, 중금속 흡착 등 다양한 매우 유익한 효능이 있다. 황토는 특히 현대인에게 골칫거리인 부인병, 종양,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2007년 5월 김 회장은 마침내 충남 천안에 생산공장을 세우면서 본격적인 황토판재 생산에 들어갔다. 황토집과 지장수로 간암 치료에 몰두하던 그는 모 건축학 박사의 제안으로 황토관련 건축자재를 개발키로 하고 그와 함께 황토를 공동 설립한 것이다. 황토판재는 그때 탄생한 첫 제품이다. 2012년에는 우연한 기회에 건축회사의 제안으로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황토판재에 이어 황토바닥재를 출시했다.

황토판재는 친환경 불연성 인테리어 마감재다. 황토의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으로 지정됐고 중소기업청 제품성능인증과 친환경인증, LH공사 신기술인증, ISO획득 등 현존하는 황토소재 건축마감재 중 정부가 공인한 유일한 자재다. 지난 2009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에 황토보드를 이용한 가구재(붙박이장, 신발장, 싱크대)를 납품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00여 개의 초·중·고교에 벽과 천정 마감재로도 납품하고 있다.

황토판재의 장점을 살펴보면, 실온 건조과정을 거친 황토보드는 황토 속에 살아 있는 미생물을 최대한 살려서 만든 제품이다. 또한 불이 전혀 붙지 않는 불연 내장재로서 다양한 색상으로 실내 인테리어를 위한 미적 완성도에도 기여한다. 게다가 습도조절과 온도조절이 뛰어나다. 습도가 높을 때 습기를 흡수하고 건조할 때 다시 이를 발산한다. 여름엔 실외의 열기를 막아주고 겨울엔 실내의 온기를 보호한다. 내구성, 항균성, 통풍성이 우수하며 표면처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마감성도 뛰어나다.

올해 출시된 황토바닥재는 크게 3종류로 나뉜다. 황토강화마루, 황토온돌마루, 황토원목마루 등이다. 황토바닥재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친환경성이다. 대부분 값싼 저질 합판으로 구성되어 접착제, 방부제, 화학제 등의 유해성분이 다량 함유, 새집증후군의 온상이 되고 있는 기존 바닥재에 비해 100% 황토 및 친환경소재로 구성돼 있어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하나의 장점은 에너지 절감 및 열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이다. 황토의 열전도율 및 열보존율은 기존바닥재인 나무나 합판보다 최고 2-3배 우수하다. 때문에 에너지 절감비용을 25% 가량 낮출 수 있어 국가 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황토의 김완표 회장은 “건강을 잃어보면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지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두 번의 암 선고로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건강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고 확신했다. 황토는 내게 건강을 선물한 매우 값진 흙이다. 황토 사업을 통해 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싶다. 친환경 소재인 황토로 우리 주거문화가 건강하게 바뀐다면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황토는 국민들의 주거 건강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황토 개요
(주)황토(www.loessboard.co.kr, 김완표 회장)는 지난 2007년 5월 23일 설립된 회사로,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진 황토를 이용해 황토판재와 황토바닥재를 생산하는 황토 인테리어 마감재 생산 전문업체. 충남 천안시 병천면에 생산공장이 있다. 불에 타지 않고 친환경 인테리어 마감재가 필요한 건축현장에 황토판재와 황토바닥재를 공급하고 있다. 주요고객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전국의 어린이집, 초중고교, 병원 등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4개의 총판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essboar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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