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조상땅 찾기’ 이름만으로 전국 모든 토지 찾을 수 있도록 개선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이름(성명)만으로도 전국을 대상으로 조상땅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조상땅 찾기’ 중 이름으로 조회하는 서비스는 도내에 소재한 토지만 가능했으나, 6월1일자로 전국의 모든 토지를 직접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관외지역에서 신청할 경우에 서류를 충남도로 이송 처리하고 다시 우편으로 통보하던 불편사항을, 관외지역에서도 도내의 토지를 조회할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개선해 처리시간을 단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 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종전에는 이름으로 조회하는 업무는 도에서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신청인의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찾고자 하는 사람의 제적등본을 제출하면 시·군에서도 신청과 즉시 조회가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조상땅 찾기가 훨씬 간편해진 만큼 도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7월부터 지난 5월 말까지 15년간 1만여 명의 후손이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60배 정도 크기에 이르는 176.3㎢의 조상땅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담당 서운석
042-220-3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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