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서울국제도서전 세미나 개최

- ‘독서의 해’ 대토론회 개최…“국민 독서환경 혁신, 어떻게 할 것인가”

뉴스 제공
한국도서관협회
2012-06-18 10:15
서울--(뉴스와이어)--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태우)와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형두),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상임대표 도정일), 한국출판연구소(이사장 김종수)는 공동으로 ‘2012 서울국제도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12서울국제도서전’ 기간 중인 6월 21일(목) 오후 2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독서의 해’ 대토론회 - ‘국민 독서환경 혁신,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며, 전국의 출판과 독서, 도서관계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2012년을 ‘독서의 해’로 지정하여 책 읽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고, 국민의 독서력 향상과 독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다양한 독서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삼아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도서관, 학교, 언론의 독서진흥 활동 혁신 방안을 함께 토론해 봄으로써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독서진흥 활동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세미나 1부에서는 남태우 한국도서관협회 회장(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과 김종수 한국출판연구소 이사장(출판유통진흥원 원장)의 인사말씀이 있으며, 2부에서는 ‘정부·지방자치단체의 독서정책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안찬수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 사무처장이 발표하고 황두연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과장과 유미순 군포시 정책비전실책읽는군포팀이 패널 발표를 한다.

이어서 ‘도서관과 독서진흥 활동’을 주제로 김수경 창원문성대학 교수가 발표하고 유현미 평택시립도서관 운영1팀장이 패널 발표한다. 다음으로 ‘학교의 독서환경 조성과 독서활동’을 주제로 이은자 정독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과장이 발표하고 이성희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모임 부대표가 패널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언론 분야에서는 ‘독서하는 사회를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최영묵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발표하고, 백승찬 경향신문 기자가 패널발표를 하고 종합 토의 시간을 갖는다.

한국도서관협회 개요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 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도서관법’ 제18조에 의거해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1945년 설립 이래 70여 년간 우리나라 도서관계의 발전과 권익 증진, 이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24년 3월 현재 전국의 국가도서관,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학교도서관, 병영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2만2000여 개 도서관과 10만 도서관인을 대표하는 단체이다. 총 13개 부회 및 지구협의회(부회 9개, 지구협의회 4개)를 두고 있으며, 도서관계 주요 현안을 연구 조사하기 위해 교수 및 현장 사서들로 구성된 18개 전문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la.kr

연락처

[행사문의] 한국도서관협회
회원교류팀
심효정 팀장
02-535-4480
이메일 보내기

[언론문의] 한국도서관협회
사업기획팀
최정화
02-535-448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