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과 함께 남산1호터널 건강상태 점검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남산에 위치한 남산1호터널에 대해 오는 19일(화) 시민대표, 시·구의원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구 필동 ~ 용산구 한남동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과 함께 남산1호터널 도로부 및 풍도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시설물 인근의 시민대표, 시의원, 구의원 등을 포함한 총 30명의 점검자가 함께 참여한다.

남산1호터널은 상·하행선으로 되어있는 2차선 쌍굴로, 서울 남산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주요터널로서 많은 서울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중요 시설이다.

상행선 : 1970.8월 준공, 1995. 6월 개수
하행선 : 1994.2월 준공
규 모 : 편도2차선으로 연장 1,530m이며, 폭은 9~10m이다.

시는 올해 총12회 도로시설물 안전점검을 계획하였고, 현재 4개 시설물은 완료, 2개 시설물은 점검 진행중이며 남은 시설물에 대하여도 올 하반기에 전문가, 시민들과 함께 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상반기 안전점검 : 6개소

- 완료(4~5월) : 올림픽대교, 노량교, 원효대교, 탄천2고가
- 예정(6월) : 성산대교, 남산 1호터널

하반기 안전점검 : 6개소
- 9월 : 성수대교, 청계천복개
- 10월 : 한남대교, 봉천천복개
- 11월 : 천호대교, 정릉천고가

앞으로도 시는 시설물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안전점검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도로시설물 안전점검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전용형 서울시 도로시설관리과장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안전점검은 시민들이 직접 시설물의 상태 및 보수현황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안전관리에 대한 신뢰성 향상과 더불어 시설물의 중요성을 알아 가는데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도시안전실
도로시설관리과
김규춘
02-6361-3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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