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착한가격 모범업소 선정

전주--(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는 6. 14(목) 총 4,831개의 착한가격 모범업소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나 재료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 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업소가 선정된 것이다.

전주시의 경우 지난 2월 27일 물가안정을 위한 착한가격 업소 선정계획을 수립하고 공고한 결과 총 50개 업소를 접수받아 소비자단체와 주부물가모니터단 등 평가단의 현지실사를 통한 자체평가와 지방세체납 및 위생점검 적발여부 등을 확인한 후 행안부 심사를 거쳐 34개 업소를 최종 선정하였다.

이는 작년 11월 전주시가 선정한 9개업소에 비하여 3배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선정된 34개의 착한가격업소는 업종별로 한식 19개소, 중식 3개소 기타 9개소, 이미용 3개소 등으로 이들 업소는 전주시 및 행안부(지방물가정보공개 서비스 www.mulga.go.kr)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시민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착한가격 결정으로 인하여 주변 유사업종의 물가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제도이다.

특히 이번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우선 가격도 저렴하지만 무엇보다 청결한 내부관리와 친절한 안내 그리고 가격표시 등 제반규정을 준수 하므로써 모범업소로 선정된 것이 주된 요인 이었으며, 이들 업소에 대하여는 지정서와 표찰을 교부하고 관계기관에서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IBK 기업은행은 금리 감면권(0.25%P 범위내)을 영업점장에게 부여하고 신용보증기금과, 지역신용보증재산은 보증 수수료 0.2%P 감면혜택을 줄 계획이며,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 정책 자금 대출시 착한가격 업소에 우선 지원하는 것은 물론 이들 업소에 컨설팅 지원도 해줄 계획이다.

우리시에서는 착한가격 업소에 대해서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해 줄 계획이며 선정된 모범업소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향후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정하여 물가안정을 위한 분위기 확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지역경제과
생활경제담당 정용환
063-281-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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