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상·하수도 불량 맨홀 및 관로 일제정비 실시
맑은물사업소는 돌출, 침하 등으로 차량 통행 시 소음이 발생하고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불량맨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상하수도 맨홀주변과 관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함으로써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일제정비는 전주시 전체 상수도 관로 2,234㎞와 맨홀 9,966개소, 하수도 관로 1,634㎞와 맨홀 778,290개소 중 노면과 높낮이 차이가 있어 차량통행 시 소음과 안전사고, 악취를 유발하는 불량맨홀에 대해 정비반 5개조 32명을 편성, 단차 및 파손 맨홀에 대해서 신속히 보수할 계획이다.
또한, 우기철 대비 도심 침수 예상지역 관로를 집중 준설하고 집수정안의 퇴적토 등 이물질을 제거하여 집중호우 시 배수관이 막히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안병수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우기철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피해를 최소화하고 상하수도 관로와 맨홀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도로 소음과 악취,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파손, 소음이 심한 불량 맨홀에 대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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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시설담당 김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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