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쌀소득보전직불제 등록신청’ 29일까지 연장

- 당초 6월 15일에서 2주 연장, 누락 방지 및 편의 도모

뉴스 제공

2012-06-18 13:20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지난 4월 16일부터 2개월간 등록신청을 받았던 2012년도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 사업을 오는 29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2012년도 쌀직불금 등록신청을 6월 15일에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신청기간과 농번기가 중복되고 가뭄이 연일 계속됨에 따라 누락을 방지하고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신청기간을 연장한 것이다.

직불금은 고정직불금과 변동직불금으로 나뉘며, 각각 올 12월과 내년 3월 지급된다.

신청 대상자는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논농업(벼, 연근, 미나리, 왕골 재배)에 이용된 농지 중 소득증대를 위해 경작하는 농작물이나 다년생 식물 재배에 이용되는 농지(휴경 포함)를 실경작하는 농업인 등이다.

쌀소득등보전직불제 사업은 쌀 재배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매년 신청을 받아 이행상황을 점검한 뒤 보조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