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가뭄대비 영농기 농업용수 확보대책 회의 개최
- 가뭄 장기화 대비 적극 대처
올 해 1월부터 현재까지 경북지역 강수량은 274mm로 전년 410mm 보다 다소 적게 내렸으나, 도내 평균 저수율은 62%로 전년 72% 보다 10% 낮은 상황이나, 저수율 관리를 철저히 하여 전국 평균 52%보다 10%가 높은 편이다.
그러나, 경북도는 앞으로 1주일 정도가 가뭄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모내기는 당초 계획면적인 11만5천ha의 95.6%인 11만ha를 마쳤고, 나머지 5천ha 면적은 2모작 농경지로 오는 30일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현재까지는 가뭄피해가 거의 없으나, 이달 하순까지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으면 가뭄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대구기상대의 예보에 의하면 “이달 말부터 북태평양고기압에 따라 형성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50~80mm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 현재 가뭄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가뭄에 대비해 지난 2월부터 영농대비 농업용수 공급대책 추진계획을 시달하고, 관정·양수장비 정비비 20억원과 봄 가뭄대비 용수개발사업비(관정개발 44, 양수장5, 관정관리24개소) 33억원을 지원하여 가뭄에 사전대비 하여 왔다.
또한, 최근 가뭄으로 저수율이 30%미만 가뭄 지역의 저수지에 대해 퇴적토를 준설하여 저수용량 증대를 위한 저수지 준설사업비 2억원을 긴급 지원하고, 관정개발·양수장 설치에 필요한 한발대비 용수개발에 필요한 국비 34억원을 농림수산식품부에 긴급 요청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가뭄 업무관계자에게 앞으로 장기간 무강우 시 가뭄정도에 따라 지역별 가뭄 단계별 대책 수립·추진 하여 가뭄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적극 대처하라고 지시 하였다.
우선 가뭄우려 단계에서는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조해 관정·들샘· 등 간이용수원 개발 등 용수확보 대책을 추진하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고, 가뭄확산 단계에서는 가뭄 해갈을 위한 급수지원 대책을 위해 민·관·군 협조체제 구축 및 소방차·레미콘 차량 등을 동원하고, 범 도민 차원 가뭄극복 일손돕기 지원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업인에게도 가뭄피해 발생 시 신속히 도와 시·군 및 읍·면·동사무소에 신고해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당부했다.
경북도 박순보 농수산국장은 가뭄극복 대책으로 농사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기관에서 적극 지원하고, 도에서도 농림수산식품부 국비 확보 및 필요시 예비비를 지원하여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가뭄이 앞으로도 1주일 이상 지속될 전망이므로 민·관·군 합동으로 가뭄에 적극 대처해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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