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허미나 교수 복지부장관 표창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은 진단검사의학과 허미나 교수(사진)가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국가수혈가이드라인 제정, 혈액관리업무 심사평가, 혈액관리업무 심사평가자 교육안 개발 등을 비롯한 학술연구사업과 혈액관리사업에 성실히 참여하여 혈액원의 질 관리 및 혈액안전성 강화를 통해 국민건강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허 교수는 한정된 혈액자원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학술용역사업으로 시행한 국가수혈가이드라인 개발 연구에 참여해 2008년 최초로 국가수혈가이드라인 제정에 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또 2006년 시작된 혈액원 심사평가사업에 초기부터 수혈의학전문가로서 심사평가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한편 심사평가위원으로 참여하여 대한적십자사와 한마음혈액원 및 의료기관 혈액원 등 전국 123개 혈액원의 혈액관리업무 심사평가에 참여함으로써, 각 혈액원의 질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헌혈혈액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했다.

허 교수는 헌혈혈액에 대한 B형 간염의 선별검사로서 핵산증폭검사(NAT) 도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한 ‘국내 B형 간염의 수혈감염위험도 분석 및 핵산증폭검사(NAT) 도입에 따른 비용효과 연구’에 참여하여 NAT검사 도입 시 예상되는 B형 간염 잔존위험도의 변화량을 추정하고, HBV-NAT 도입의 효과, 편익 및 효용과 비용의 비교를 통해 HBV-NAT 도입의 경제적 가치를 파악하고, HBV-NAT 도입의 경제성 등을 평가하여 혈액안전성 강화를 위한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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