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하노이시를 방문중인 이명박 시장은 7.5(화) 11:30분 하노이시 응우웬 궉 찌우(Nguyen Quoc Trieu) 시장과 홍강유역 종합개발계획을 하노이시와 서울시가 상호 협의하여 함께 추진키로 합의하였다.

이명박 시장은 ‘홍강유역이 서울의 한강과 같이 하노이시 발전에 지렛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노이시가 받아들인다면 서울시가 이 지역에 대한 종합개발 계획을 수립해서 하노이시에 제시하고 싶다’고 말하자, 하노이시장은 ‘너무 고마운 일이다. 서울의 한강주변이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통해 매우 현대적인 도시로 발전하였다는 소식을 들었다. 현재 홍강유역 600만ha에 대해서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추진 중이나,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서울시가 그러한 개발 상세계획을 수립하고 많은 한국기업들이 참여한다면 하노이 뿐만 아니라 베트남 전체 경제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 시장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 홍강 개발계획은 약300억달러에 달하는 계획으로 산업단지, 국제관광단지, 주거단지 등이 포함되는 종합개발계획으로서 베트남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대외협력기금을 사용해서 마스터플랜을 확정한뒤 민간기업들과 합동으로 홍강유역 개발사업에 참여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개발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하노이시 관계공무원들을 개발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참여시킬 계획이다.

하노이시장은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홍강유역 개발 기본구상과 관련 자료 일체를 대사관을 통해서 서울시로 보내겠다며 적극적인 공동개발의지를 표시했다.

한편, 이명박 서울시장은 7.5(화) 낮12시 35분(현지시각) 하노이 시장을 예방하고 서울-하노이간 전자정부 구축 분야에서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위해 「전자정부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해 11월 모스크바시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시 전자정부모델을 수출하는 것으로 서울시와 국내 IT 업체가 협력하여 해외에 전자정부를 수출하는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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