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스마트하게 소통하는 커피전문점 마케팅
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 오승익 팀장
고객과 스마트하게 소통하는 커피전문점 마케팅
고객과 스마트하게 소통하는 커피전문점 마케팅
과거에는 종이 쿠폰에 도장을 찍거나 회원카드를 발급해 적립금을 모아왔지만, 종이쿠폰이나 회원카드를 따로 발급해 소지할 번거로움 없이 핸드폰 하나만 있으면 쉽게 쿠폰 적립을 할 수가 있다.
5개 이상 모으면 홈페이지 안에 있는 무료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데, ‘샐프레소’ 메뉴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 영화티켓, 프로야구 예매권, 문화생활 입장권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샐프레소’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매장 내에서 사진을 찍어 본사로 보내면 무료로 인화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카페에서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멋진 인테리어 앞에서 사진을 찍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커피전문점 ‘라떼킹’(www.latteking.co.kr)은 SNS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 운영방식으로 성공한 사례를 보여 주고 있다. 각 매장에 비치된 템플릿에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그림을 그려 페이스북에 올리면 아메리카노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그 가운데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고객의 디자인을 실제 매장에서 사용되는 컵으로 제작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매월 마지막 수요일 12시에 ‘애드라떼’라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해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타임어택방식으로 200명을 추첨해 스파클링 킹사이즈 50% 할인권을 증정한다. ‘애드라떼’를 이용해 광고를 보거나 이벤트에 참여하면 적립금이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 (www.changupmall.com) 오승익 팀장은 “브랜드 홍보의 가장 핵심은 주요고객층을 타깃으로 그들의 최대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라며, “경쟁이 심한 중소형 커피전문점의 경우, 꾸준한 고객 유지관리를 위해 할인과 적립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직접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처럼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생각으로 소비자에게 끊임없이 손 내밀며 소통 기회를 만들어가는 프랜차이즈들이 주목 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독특한 이벤트들은 젊은 고객들과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편리한 생활 속 프랜차이즈로 각인 돼 큰 마케팅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문의 : 02) 517- 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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