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 중국 최대 방송마켓서 1천만 불 수출 계약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는 지난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TV페스티벌2012(이하 STVF2012)에서 국내 업체들의 수출지원을 위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총 1,000만 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잠정 집계)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930만 달러보다 70만 달러(7.5%)가 증가한 실적으로서, 중국, 대만, 홍콩 등 중국어권에서 한국 방송콘텐츠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STVF 2012는 중국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 콘텐츠 마켓으로 수출 상담, 포럼, 시상식 등, 방송 콘텐츠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행사에는 CCTV 등 중국의 유력 방송사와 제작사, 배급사 등 300여 업체가 전시에 참여했으며, 14개 국가, 1,500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한국공동관에는 MBC, KBS미디어, SBS콘텐츠허브, CJE&M, 채널A, JTBC, AK엔터테인먼트, 에브리쇼, AVA엔터테인먼트, 3D플랜, JAYE엔터테인먼트, 코리아타임에이전시, 미지원엔터테인먼트, 원더월드스튜디오가 참가했다. 한국공동관에서는 상담테이블이 모자랄 정도로 활발한 미팅이 이뤄져, 한국공동관이 국가관 중에서는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MBC는 ‘아이두아이두’ 등의 드라마를, KBS미디어는 ‘빅’, ‘적도의남자’, ‘별도달도따줄게’ 등의 드라마를, SBS콘텐츠허브는 ‘강심장’, ‘인기가요’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판매했다.

한편, 중국 정부의 외국 방송콘텐츠의 수입규제 심화에 따라 국내 업체들은 이번 STVF 2012에서 새로운 수출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중국의 유튜브로 불리는 YouKu, 토도우 등 뉴미디어 콘텐츠업체와 뉴미디어 VOD, 드라마, 예능 리메이크 판권 등의 수출 상담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앞으로 정부는 디지털기술 발전에 따른 방송 콘텐츠의 새로운 수요와 각국의 방송 수입규제 강화 등 방송시장 환경의 변화에 대비하여, 기존 드라마·다큐멘터리의 수출 외에도 방송포맷, 뉴미디어콘텐츠 등의 수출 지원을 강화하며 방송 수출 콘텐츠의 다변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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