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SW경진대회, 하드웨어 지원 분야 총 155개 팀 본선 진출팀 선정…최대 10:1의 경쟁률

- 하드웨어 非지원 분야인 자유 공모, 아이디어 공모는 9월 30일 까지 접수

서울--(뉴스와이어)--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임베디드소프트웨어산업협의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제10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조직위원장 황창규,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 단장)’의 하드웨어 지원 분야의 본선진출 총 155개 팀이 선정되었다.

올해 대회의 하드웨어 지원 부문에서 일반분야가 132개 팀에 564명, 주니어분야가 652개 팀에 1,492명의 총 784개 팀 2,056명이 참가신청을 하였고, 예선을 통해 일반분야 65개 팀 300명 그리고 주니어분야 90개 팀 534명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개발계획서 심사를 통해 본선진출팀을 선발하는 일반분야(대학생 및 대학원생, 일반인 대상)와 주니어분야 고등학교 부문은, 50여명의 산 · 학 · 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조상영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의 심사를 통해 최고의 작품들이 선정되어 올 11월 결선(데모심사)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특히, 작년에 시범 형식으로 진행되었던 지능형 쿼드콥터의 참가신청이 본선진출 가능한 팀 수의 5배를 넘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쿼드콥터(시스템베이스 제공, 대표 김명현, www.sysbas.com)는 4개의 블레이드를 통해 작동되는 비행체로, 참가자는 이번 대회에서 각종 센서와 제어에 관련된 무인항법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게 된다. 11월에 있는 결선에선 자동비행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결과물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어린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라는 분야를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추첨을 통해 본선진출팀을 선발하는 주니어분야 초등학교 및 중학교 부문에서는 각각 10:1 그리고 7:1의 경쟁률을 통해 총 60개 팀이 결정되었다.

주니어분야 심사 총괄을 맡고 있는 윤현주 부심사위원장(금오공과대학교 교수)은 매년 대회 참가팀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있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부문의 경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나아가 소프트웨어에 대한 어린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려는 본 대회의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참가팀 그리고 학교에 참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개발장비를 제공하는 본선진출팀을 늘리기 위해 정부의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본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오는 6월 말부터 시작되는 기술지원세미나를 시작으로 대회 사무국에서 제공하는 각종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실력을 쌓아 11월 최종 결선에서 그 실력을 겨루게 된다.

‘제10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의 하드웨어 지원 분야 마감하였으나 기회를 놓친 여러분들에게 또 하나의 기회가 남아 있다. 하드웨어 비지원 분야인 ‘자유 공모’와 관련 ‘아이디어 공모’ 부문은 오는 9월 30일까지 계속 접수 중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본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eswcontest.com)를 통해 살펴 볼 수 있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개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KESSIA)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회원사들에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임베디드 SW·시스템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임베디드 산업 조사·연구 및 정책 건의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정보 제공 △기업 홍보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 △임베디드SW 관련 기술 표준화, 기술 이전 △임베디드 SW 전문 인력 양성 및 채용 지원 △국내외 표준화 추진 및 해외 진출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http://eswcont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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