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어려운 행정용어 874개 국어심의회 심의 확정

서울--(뉴스와이어)--그동안 국민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을 겪었던 가내시, 거마비, 과년도, 리스크, 버추얼과 같은 어려운 행정용어가 임시 통보, 교통비, 지난해, 위험, 가상 등 이해하기 쉽고 의미가 정확하게 전달되는 순화어로 바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행정안전부에서 심의를 요청한 행정용어와 문화부에서 자체적으로 발굴한 행정용어 등 총 1,200여 개에 대하여 국어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874개의 행정용어 순화어를 확정하였다.

최종 확정된 행정용어 순화어 874개 중 503개는 행정안전부에 통보하여 고시하도록 할 계획이며, 371개는 문화부에서 고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순화어는 행전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전자문서 결재 시스템인 ‘온-나라’에 탑재하고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등재하여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에 고시되는 행정용어 순화어는 국어기본법에 따라 구성된 국어심의회에서 처음으로 심의, 확정한 것으로 행정용어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전문용어를 표준화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어려운 전문용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표준화하고 순화하여 널리 보급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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