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브이푸드’, 가격인하 단행
리뉴얼 된 제품은 원료와 성분은 변함없이 패키지 타입 변경을 통해 원가율을 낮추고 가격 인하를 단행한 것이다.
전체 비타민 시장은 약 7,000억이며, 건기식 비타민 시장은 20% 급성장을 보이는 추세이다. ‘브이푸드’ 출시 이후 천연원료비타민 제품 다수가 런칭 된 가운데, 한국야쿠르트는 ‘브이푸드 3종’의 가격인하를 통해 비타민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겠다는 전략이다. 리뉴얼 되는 ‘브이푸드 3종’은 합성원료 비타민에 비해 비교적 높은 가격 때문에 천연원료 비타민 구입을 망설여 온 고객들에게 한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인하는 포장재 변경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PTP(Press Through Pack. 종이패키지)를 PET병으로 바꿨다. 인하된 가격은 멀티비타민미네랄이 27.2% 내린 4만원(기존 5만5천원), B복합과 C는 26.6% 내린 3만8천원(기존 5만2천원)에 판매된다. 야쿠르트아줌마에게 문의하면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 건강기능식품부문 채승범 부문장은 “‘브이푸드’는 천연 컨셉트를 표방하며 기존 합성비타민 제품들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선보인 제품”이라며 “리뉴얼을 통한 가격인하와 패키지타입 변경 등 가치제고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천연원료 비타민 섭취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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