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경관 미리 본다

- 김범일 대구시장, 대봉교 동편 교각 미관개선 시험시공 구간 방문

대구--(뉴스와이어)--2014년 완공 예정인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의 경관을 미리 볼 수 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3호선 노선을 따라 중앙분리대 녹지대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대봉교 동편에 다양한 미관개선(안)을 사전에 시험 시공했다. 앞으로 1년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김범일 시장도 20일 도시철도 3호선 교각 미관개선 시험시공 구간을 방문해 준공 후의 경관을 미리 보고 개선 방안을 점검하며 현장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시공 구간은 많은 시민들이 준공 후 경관을 사전 조망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고 현장 여건이 양호한 대봉교에서 동성초등학교 네거리까지 약 380m 구간으로 정했다. 미관개선(안)은 그동안 전문가와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다양한 공법을 시도했다. 시청 및 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총 10여 개 업체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아 2011. 11월에 시작해 올해 5월에 완료했다.

주요 시공으로는 중앙분리대 화단조성과 교각 미관 개선 및 안전시설물을 설치한 것이다.

중앙분리대 화단조성은 약 300m 구간의(화단 폭 2.1m, 10개 구간) 교각 사이마다 각각 수목 종류를 달리 식재해 교각과 조화 여부, 계절별 변화추이, 식재수종의 현장 적응성 등을 관찰할 예정이다.

교각 미관 개선 및 안전시설물 설치는 교각 15개소를 대상으로 교각코팅 4개소, 그래픽 3개소, 래핑 1개소, 피복 식물 4개소, 안전시설 3개소가 있다. 이 밖에 교각오염 방지용 알미늄 커버설치 1개소, 궤도빔 투명코팅 도포 1개소가 있다.

또 교각을 활용한 광고(홍보)판도 1개소 설치했다. 공사 기간 시험운영을 하면서 광고수익을 창출해 도시철도 운영 수지 개선에 활용할 수 있을지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시민 의견 수렴은 교각과 화단에 각각 설명 판을 설치하고 시험시공 구간 남쪽 한가람 아파트 앞 인도 변에 시민 의견함으로 의견을 수렴한다. 또 시, 본부, 3호선이 지나는 구·군 홈페이지에 시공 설명과 함께 인터넷으로도 의견을 받아 3호선 전 구간의 미관개선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3호선 준공 후 도로경관에 대해 사전 조망할 기회를 갖고 주변 환경과의 조화 여부, 미관개선 효과와 경제성, 구간별 적용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시험 시공을 하게 됐다”면서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두고 시험 시공 현장을 찾아와 주고 좋은 의견을 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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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
김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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