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ATC R&D Job Fair, 코엑스서 성황리에 개최

- 유망중소기업과 청년구직자 연결해 청년취업난에 앞장

- ATC협회와 마이스터고지원센터 MOU 체결

뉴스 제공

2012-06-19 15:53

서울--(뉴스와이어)--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우수기술연구센터(ATC)협회가 주관하는 ‘2012 ATC R&D Job Fair(ATC성과전시 및 채용박람회)’가 6월 19일(화) 코엑스 1층 B2 Hall에서 개최했다.

ATC R&D Job Fair는 ATC사업 출범 10년째를 맞이해 열린 행사로 ATC기업에 대한 인지도 상승과 기술집약적인 ATC기업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정재훈 지식경제부 산업정책실장과 이기섭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 박선순 ATC협회 회장 등 ATC사업 관련 인사가 참석해 ATC 사업의 성과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ATC사업 지원을 받은 140여개 기업이 참가해 그동안의 연구·개발 성과전시와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과 채용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각 기업의 주력 및 개발 제품 전시를 통해서 직접 제품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으며, 일반인들의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는 평이다.

청년 실업 해소에도 나서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력서 클리닉, 매칭 컨설팅, 면접 코디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취업 지원에도 앞장섰다.

또한, ATC협회는 마이스터고지원센터와 MOU를 맺고 ‘1기업 1교’ 매칭을 통해 능력 위주의 ‘열린 채용’ 확산을 위해 현장체험 및 실습 프로그램을 추진해 구미전자고, 거제공고 등 9개 마이스터고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ATC사업은 지난 2003년도부터 시행된 지식경제부의 대표적 중소·중견기업 R&D 지원사업으로, R&D 집중도와 수출비중이 높고, 우수한 기술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연구소를 선정해 최대 5년간 연간 5억원 이내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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