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과 강정평화생명캠프가 함께하는 ‘하지 촛불 켜는 밤’ 문화제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살림은 강정평화생명캠프와 공동으로 2012년 6월 21일(목) 저녁 7시, 조계사 입구 야외무대에서 생명과 평화의 촛불을 밝히는 ‘하지 촛불 켜는 밤’ 문화제를 개최한다.

해군기지 건설로 인해 삶의 터전이 무참히 훼손된 와중에도 구럼비로 상징되는 뭇 생명들을 보호하기위해 애쓰고 있는 강정마을 주민들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하지 문화제는, 인간의 편리와 욕심으로 인해 초래되는 생명의 위기를 자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과 연대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가 가장 오래 머무르는 하지 날 다함께 모여 생명과 평화의 기운을 나누는 공연과 어울림 마당에 참여하며 산업사회와 기술, 물질문명에 대한 맹신이 불러오는 원전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다.

‘촛불 켜는 밤(캔들나이트)’은 원전 건설에 반대하는 캐나다 시민들의 정전시위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것으로, 한살림은 ‘전등을 끄고 생명의 불을 켜자’는 의미로 각 회원 생협과 조합원들이 함께하는 ‘촛불 켜는 밤(캔들나이트)’을 여러차례 진행해왔다. 특히 후쿠시마 핵사고 1주기를 맞은 올해 3월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촛불 켜는 밤’으로 정해 원전 사고로 인한 희생자를 추모하고 전기를 아껴 핵발전소를 폐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

또한 한살림은 6월 19일(화)부터 6월 25일(월)까지 각 회원 생협들이 참여하여 노후 원전의 폐쇄를 요구하는 행동을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핵없는 세상을 만들기위한 시민실천단에도 한살림 조합원 2,893명이 참여하고 있다.

행사 개요는 다음과 같다.

- 다 음 -

일 시 : 2012년 6월 21일(목) 오후 7시 ~ 오후 9시 30분
장 소 : 조계사 입구 야외무대
출 연 : 가수 사이, 을채, 신짜꽃밴, 한살림 밴드 그때그때
발언자
- 생명과 평화의 인사 : 도법스님
- 강정의 인사 : 강정 활동가 or 강동균 회장
- 연대의 인사 : 곽금순 한살림서울 이사장
- 탈핵인사 : 백필애 핵특위위원장
부대 행사 : 부채 만들기, 영상 상영 등

한살림연합 개요
한살림은 ‘밥상살림·농업살림·지역살림·생명살림’ 가치를 내걸고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생명 세상을 지향하는 생활협동조합이다. 1986년 한살림농산으로 출발한 이후 꾸준히 생명살림운동을 실천해왔다. 전국 95만여 세대의 소비자 조합원과 2300여 세대의 생산자가 친환경 먹을거리를 직거래하고, 유기농지를 확대하며, 지구 생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 장보기와 전국 234개 매장에서 유기농 쌀과 친환경 물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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