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가뭄 극복 2차 예산 134억원 긴급 투입

- 관정 등 용수원 개발 박차…비상근무 강화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20일 계속되는 가뭄 극복을 위해 관정 등 용수원 개발 자금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또, 도·시군 공무원과 농어촌 공사 비상근무 및 현장 지원 등 총력지원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농식품부 용수원 개발 예산 33억7,500만원과 도 예비비 50억원, 시군비 50억원 등 총 133억7,500만원이다.

앞서 도는 93억3,000만원을 용수원 개발 및 저수지 준설 자금으로 긴급 지원한 바 있다.

현재까지 긴급 용수원 개발 상황을 보면, 관정 400공, 하상굴착 423개소, 가물막이 192개소가 완료됐고 관정 66공과 용수원 개발 325개소는 개발이 추진 중이다.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농어촌공사 착정기 5대와 민간 소유 61대가 긴급 투입돼 물길 찾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인력 1만3,771명과 소방차 61대를 비롯 장비 3,650대가 현장에 투입됐다.

도는 가뭄 극복 지원예산이 시군 현장에서 신속하게 집행되도록 독려하는 한편 도 지휘부 및 관련 공무원들이 가뭄 해소 시까지 영농현장과 농업용수 개발 현장, 저수지 등 가뭄 피해 및 대응필요 현장을 방문해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5월 이후 6월19일 현재 강수량은 32.3mm로 지난해 132.9mm의 24%로 매우 낮고 도내 저수율은 30.1%로 전국 최하위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 평균 저수율은 45.8%이다.

총 931개 저수지 가운데 고갈 115곳, 30% 이하 361곳 등 476곳이 심각한 상태이다.

특히, 태안과 예산, 홍성, 서산 등 서북부 4개 시군은 저수율이 바닥권에 있어 이달 30일까지 비가 오지 않을 경우 농업용수 급수가 한계에 도달할 것으로 우려된다.

채호규 도 농수산국장은 “국비 확보는 물론 도 예비비 등 가능한 자금과 인력,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총력 지원태세로 이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용기를 잃지 말고 힘을 내주실 것을 호소 드린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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