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임직원 +고객’ 한마음 따뜻한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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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코스피 029780
2004-08-11 15:02
서울--(뉴스와이어)--"당신의 작은 작성이 하나로 모여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활용해 회사 임직원들과 고객이 함께 참여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펀드가 있어 업계에 잔잔한 감동으로 전해지고 있다.

삼성카드(대표이사 柳錫烈 사장, www.samsungcard.co.kr)는 지난해 3월부터 매월 인터넷 사외보인 크레월드(www.creworld.co.kr)를 통해 백혈병 소아암 협회와 공동으로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생하는 환아 1명을 선정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푸른 싹 돕기 펀드」를 운영해 펀드 누적 후원금이 이번 7월에 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누적 후원금 1억원은 임직원 및 인터넷 방문 고객 5,200여명이 후원에 참여한 규모이며, 월평균 약 290명이 참석해 후원금 5백8십여만원 규모로 1년 6개월 동안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16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푸른 싹 돕기 펀드」는 인터넷 사외보(온라인 잡지)에서 매월1명을 선정해 펀드내용과 후원 아동을 소개해 임직원과 고객이 삼성카드나 현금 결제를 통해 백혈병 환아 후원금으로 적립되며, 이렇게 웹상에서 모금된 후원금과 회사의 지원금을 모아 치료비를 전달하게 된다.
작은 성금이라도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가정형편 및 수술일정 등을 고려해 매월 1명만을 선정해 돕고 있다.

「푸른 싹 돕기 펀드」는 삼성카드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단 메뉴의 웹진(인터넷 사외보)을 선택하면 펀드 내용과 후원 아동에 대한 사연을 알 수 있다.

지난해 삼성카드 유석렬 사장은 한 소아암 어린이의 소원인 놀이공원 외출을 돕기 위해 어린이의 아버지가 근무하는 업체에 일일 자원봉사로 지원해 가족이 함께 외출 할 수 있도록 봉사 활동을 했다.
또한 매년 사랑의 바자회 운영 수익금 전달,사랑의 푸른 싹 화분,사랑의 쉼터 지원等 다양한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22일 삼성 서울병원에서 열린 푸른싹 펀드 후원금 1억돌파 기념 행사 에서는 소아암 병동의 환아 들을 위한 생일파티와 삼성카드 자원봉사자들이 매직풍선 만들기等의 행사를 열어 오랜만에 환아 들의 얼굴에 웃음 꽃이 폈다.

이날 행사에서는 6월의 후원아동으로 선정된 권용준(1살)君에게 600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삼성카드 박세훈 상무는 " 푸른 싹 펀드 시행 초기에는 인터넷 후원에 따른 한계점이 많을 것으로 예상 했으나, 투명한 일 처리와 공정한 후원자 선정 等 푸른 싹 펀드에 대해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임직원과 외부고객이 참여 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올해 3월부터는 보너스포인트 결제로 후원금 지원이 가능 해지면서 참여 인원 특히 외부고객의 참여가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ar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