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항공 시뮬레이터 제작사 CAE, 국내에 모의조종훈련센터 설립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대의 모의조종훈련 시뮬레이터(SIMULATOR) 제작 및 조종훈련 전문기업인 캐나다의 CAE사가 국내에 본격 진출한다.

CAE는 지난 6월 18일 몬트리올 본사에서 발표된 보도 자료를 통하여 김포공항 인근의 항공산업단지 내에 모의조종훈련센터의 설립 절차에 이미 착수하였고 보잉 B737-800 기종의 시뮬레이터를 설치하여 금년 10월부터 국내의 저비용항공사의 조종사들을 우선 대상으로 하여 모의 조종 훈련 (Simulation Training)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CAE는 세계 30여 국가의 40여 곳에, 민간항공기, 자가용 비행기, 민수용 헬리콥터 조종사 등을 주 대상으로 모의조종훈련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김포에 설치되는 훈련센터는 아시아 대양주에서 14번째에 해당된다. 전체 직원 수 만도 이 약 8천명에 이르고 세계 각처의 훈련 센터에서 훈련을 받는 조종사 및 객실, 정비 등 민간항공 전문인력의 수가 매년 약 1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사업부문을 이끌고 있는 제프 로버츠 사장은, CAE는 이미 20여 년 전부터 자사가 제작한 시뮬레이터를 한국의 항공사에 공급하였고, 훈련교관을 파견하여 왔으며 최근 한국을 중심으로 동북아 지역에 일기 시작한 저비용 항공사의 설립 붐과 맞물려 점차 가열되고 있는 조종훈련 수요시장의 요구에 부응하여 CAE의 명성에 걸맞은 최상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는 조종사 훈련 프로그램을 한국에 제공할 기회를 갖게 된데 대하여 무한한 자부심을 갖는다고 하였다.

CAE는 사업의 첫 단계로 보잉 B737-800 시뮬레이터를 설치 운영하고 앞으로 한국, 일본 등 동북아지역 국가의 민간항공 조종사 훈련수요의 증가세에 대비하여 에어버스 A330등 훈련기종의 다양화와 병행하여, 전문훈련과정과 범위의 확대, 훈련시설의 확충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동북아 최대의 종합 항공 훈련센터로 육성할 전략 목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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