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택시 운행중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증가
<19(화) 자정 전후, 평상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운행… 시민 귀가에 큰 불편 없어>
서울시는 6.19(화) 자정을 전후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택시 카드결제 현황을 분석한 결과, 택시 운행 상황은 평상시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평상 시 자정을 전후해 약 4만 여 대의 택시가 시내 전역에서 운행되는데 20일 0시~4시까지는 택시가 평소와 비슷한 수준으로 운행돼 늦은 시각에 귀가하는 시민들에게 큰 불편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부분의 법인택시 교대시간이 04시 전후인데다 개인택시의 경우에도 오후에 운행을 시작한 차량이 하루 일과를 20일 2~4시 경에 마무리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20일(수) 08시 현재 택시운행률 23% 수준… 시내 도로 통행속도 3.2% 증가>
서울시가 한국스마트카드사의 택시카드결제시스템을 통해 택시 운행률을 분석한 결과, 03시부터 운행이 감소하기 시작해 04시 80%로 하락하다가 08시 현재 평상시 운행대수인 37,856대 대비 23% 수준인 8,862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파악했다.
법인택시의 경우 04시 교대시간 이후 급격한 운행 감소를 보이고 있고 개인택시의 경우에도 평소 5~6시 사이 반등하던 운행대수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시는 택시운행 중단이 확대됨에 따라 시내 주요도로 교통통행 속도가 평일 같은 시간 대비 08시 현재 약 3.2%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20일 연장운행 지하철 이용시민 6,918명, 20일 출근시간대 평시 대비 약 4% 증가>
서울시는 택시 운행중단으로 인해 19일 연장운행시간대 및 20일 출근시간대에 대중교통 이용시민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
지하철은 20일 0시~1시 1,593명 증가, 연장 운행한 1시~2시에는 6,918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일 출근시간대 평시 대비 40,719명(4.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버스 업계에 따르면 20일 출근시간대인 6~8시까지 시내버스 이용 승객이 약 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13~17시 서울역 경유하는 시내버스 우회운행, 승용차 이용시민 도로 이용 자제 당부>
한편 20일 13시부터 서울광장에서 택시업계 집회가 시작돼 집회 후 16시 경부터 서울역까지 가두행진이 예정돼 있어 도로통제가 불가피해짐에 따라 서울시는 이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50개 노선을 우회 운행한다.
서울시는 버스도착안내전광판(BIS)을 통해 시내버스 노선 지체 및 집회상황을 실시간으로 표출하여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일반 승용차를 이용하는 시민 또한 15~17시까지 서울광장~남대문~서울역 구간 도로 이용을 자제하거나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시민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실시간 택시 운행중단 상황 및 교통상황 안내에도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택시 운행중단과 관련한 실시간 정보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와 스마트폰 모바일웹(m.bus.go.kr), 트위터(@seoulgyotong), 서울 시정 홍보 매체 등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서울시 백 호 교통정책관은 “시민들이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대중교통을 최대한 운행하고, 경찰과 협의하여 집회로 인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20일 24시까지 예정돼 있지만 21일 새벽까지도 택시 운행중단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이 운행되는 시간에 귀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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