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임권택 영화감독 초청 ‘영화와 삶’ 특강 실시
이날 임권택 감독은 “1960년대 영화감독 데뷔 후 지금까지 50여 편의 영화를 제작하면서 저급한 영화만 열심히 만든 이유는 가난에 찌든 환경 속에서 배운 것도 없고 가출과 공사판을 전전하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70년대 들어서는 저급한 영화에 매달려 인생을 낭비해서 되겠는가? 라는 자성과 함께 우리 영화가 필요하다고 결심하고 당시 문화의 암흑기에 전쟁영화 ‘증언’으로 대만영화제에 출품하면서 해외로 진출했다”고 소개했다.
“‘80~’90년 수많은 영화를 제작하면서 대표적인 흥행 작품 ‘만다라’, ‘길소뜸’, ‘씨받이’, ‘서편제’, ‘춘향전’ 등 장르별 수많은 영화를 만들었지만 마음에 드는 작품은 없다고 소회하면서 지금까지 영화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시대별 변화와 시련을 이겨내고 스스로 변혁하고 리더십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영화감독으로서 자신의 리더십과 관련 자신에게 엄격하게 살면서 선·후배에 차별을 두지 않고 모든 스텝과 인간관계를 같은 조건으로 맺었기 때문이며 영화 제작시 철저한 준비와 함께 도전하고, 저지르고, 머무르지 않으면서 자신과의 싸움에 매달렸기 때문”이라고 회고했다.
끝으로 “오랫동안 영화감독을 해먹을 수 있었던 이유는 영화밖에 아는 게 없었고 영화에 올인 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면서 “공직자들도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한평생 영화인으로 살아온 임권택 감독은 한국 영화사에 불후의 명작을 남기며 지금까지도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은 먼저 자신에게 엄격한 삶을 살았고 리더십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고, “우리 공직자들도 철학과 신념을 가지고 늘 위기와 변화를 수용하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도민이 행복한 선진 일류도정 실현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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