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자원봉사 연주 ‘정오의 음악회’ 1,500회 넘어
건국대학교병원 ‘정오의 음악회’는 2005년 9월 16일 첫 연주회 시작 이래, 7년 째 1,500회가 될 때까지 많은 연주 봉사자들이 정성을 다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건국대병원의 ‘정오의 음악회’는 자신의 재능을 아픈 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보듬는데 사용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이어져 그동안 300여팀의 600여명의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온전히 연주 봉사자들의 힘으로 1500회를 채워왔다. 건국대병원 ‘정오의 음악회’를 만들고 있는 많은 연주자들은 기꺼이 아픈 이들을 위해 어떠한 대가도 없이 순수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건국대병원 ‘정오의 음악회’는 환자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안과 즐거움을 주길 바라는 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금도 초등학생부터 7,80대 어르신, 장애 극복 연주자, 주부합창단, 다문화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주 봉사자들이 매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건국대병원의 ‘정오의 음악회’에서 3번째 자원봉사 연주를 한 정서완씨는 “피아노 연주를 통해 아픈 환자들과 가족들, 병원에 내원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과 평안을 드리고 싶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양정현 의료원장은 “1,500회를 넘긴 정오의 음악회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정작 자신들은 점심을 간단히 때우더라도 환자들에게 좋은 공연을 들려주기 위해 노력했던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 때문”이라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정오의 음악회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khospital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02-450-3131~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