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최원병 회장, 충남지역 가뭄 피해 현장 방문

서울--(뉴스와이어)--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6월 20일(수) 오전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충남 태안 및 서산지역을 방문하여 가뭄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먼저 태안군 소원농협 관내 농업인들을 방문하여 모내기 이후 벼의 생육상황 등을 점검하고, 농업인들과 관계 임직원들에게 가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는 충남 서산지역을 방문하여 서산지역 가뭄피해 상황 및 부석농협 관내 농가에 들러 고구마 등 밭작물의 피해상황과 가뭄재해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협 전사적 차원에서 가뭄대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농협은 가뭄 조기극복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중앙본부 및 계통사무소에 가뭄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비상근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가뭄피해가 가장 심각한 충남지역 관내에 양수장비(양수기, 펌프, 스프링클러, 송수호스 등 )와 가뭄극복 일손돕기 4,000명 등 가뭄으로 고통받는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도 농협은 가뭄상태가 현재와 같이 계속될 것을 예상하여 행정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가뭄지역에 대한 일손돕기, 양수 장비 및 양수장비에 대한 면세유류 지원, 임직원 성금모금 등 가뭄극복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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