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바이오 제약 연구개발-기술이전 상담회 30개 기업 참여
- 교수들이 직접 기업에 바이오 연구개발 기술 이전 상담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약 바이오 분야 신기술 연구성과 발표 및 상담회인 ‘2012 건국 테크 인 바이오’(2012 KONKUK TECH in BIO)에서 건국대 교수들이 직접 자신들의 신기술 연구성과를 설명하고 기업인들에게 기술이전과 공동연구 상담을 하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약 바이오 분야 신기술 연구성과 발표 및 상담회인 ‘2012 건국 테크 인 바이오’(2012 KONKUK TECH in BIO)에서 건국대 교수들이 직접 자신들의 신기술 연구성과를 설명하고 기업인들에게 기술이전과 공동연구 상담을 하고 있다.
특히 건국대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발견한 종양억제 효소인 ‘뮬란’, 인삼에서 추출한 새로운 치매 예방 치료 생리활성물질인 ‘진토닌’ 등 건국대 연구팀의 생명과학분야 우수 연구결과와 신기술 9가지가 소개됐으며 해당 기술을 연구개발한 교수와 연구진이 직접 나서서 기술이전, 라이선싱, 공동연구 등을 상담했다. 대학의 보유기술의 이전과 공동연구 파트너십 형성을 희망하는 기업, 특히 바이오 벤처기업과 의약품(화합물, 천연물) 생산 기업, 백신 분야 기업, 식품과 화장품 등 건강 기능성 제품 기업, 기능성 소재분야기업, 사료첨가제 분야 기업 등이 참여해 원천기술을 확보할 기회를 잡았다.
건국대 김진회 산학협력단장은 “건국대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 연구성과의 산업화와 기술이전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들과의 기술교류를 활성화하고 기업-대학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연구내용은‘종양 억제 및 진단 타겟으로서의 하데스/뮬란(Hades/MULAN)의 용도’(안성관 교수), ‘치아크레모논 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대사성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윤도영 교수), ‘항암, 항염증 효능을 보이는 천연물 유래 폴리페놀 유도체들’(임융호 교수), ‘페놀릭화합물들의 생물학적 합성방법’(안중훈 교수) ‘진토닌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퇴행성 뇌신경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나승열 교수)’유화제가 필요없는 화장품용 발효오일-수산화오일‘(오덕근 교수) ’부추 및 검은생강으로부터 분리된 신규 화합물 및 그 화합물의 항바이러스제로서의 용도'(김수기 교수), 선복화 추출물을 함유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 감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백현동 교수), 돼지 내인성 레트로 바이러스(PERV)엔벨로프 당단백질이 엔벨로프에 삽입된 재조합 베큘로바이러스(recombinant baculovirus)를 이용한 유전자 전달체(김영봉 교수) 등이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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