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2012년도 지경부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선정
RIS사업은 지식경제부에서 지원하는 국고지원 사업으로, 지역 대내외의 산·학·연·관 및 기업지원기관 간의 협력촉진과 연계강화를 통해 지역발전역량을 결집·확충하여 지역 내 연고(특화)자원의 산업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벤처기업협회의 ‘G밸리 중심의 서울시 IT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구축사업’이 지경부의 RIS사업 최종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3년간 국비와 서울시 대응자금 및 협회부담금 등을 포함해 총 22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G밸리를 비롯한 서울시의 IT융합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주관기관인 벤처기업협회를 비롯해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등 IT융합 분야 전문 대학 및 연구기관이 참여하여 서울시 IT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제품 및 기술 개발, 인력양성, 마케팅 지원, 기술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갖추게 된다.
본 사업의 총괄연구 책임자인 벤처기업협회 유정희 단장은 신규 과제 지정을 계기로 “서울 G밸리의 핵심 IT인프라를 활용하여 IT융합산업을 육성·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서울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G밸리에는 1만1079개의 기업이 입주(고용인원 14만635명)해 있으며, 이중 81.8% 이상이 IT제조, 소프트웨어 등 지식기반 제조업(37.2%)과 서비스업(48.2%) 등 IT(정보기술) 및 전기·전자 등 지식서비스 기업이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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