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그룹, ‘올해의 지속가능금융 글로벌 은행’상 수상

2012-06-21 10:39
서울--(뉴스와이어)--파이낸셜 타임즈(FT)와 국제금융공사(IFC)가 주관하는 2012 FT/IFC 지속가능금융 시상식이 지난 14일 런던에서 열렸다.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은 시상식에서 ‘올해의 지속가능금융 글로벌 은행’상을 수상했다.

FT/IFC 지속가능금융상은 환경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바가 큰 은행 및 투자기관을 기리기 위해 7년전에 제정되었고, 현재는 지속가능금융에 노력을 쏟고 있는 은행과 기관을 위한 선도적인 상으로 자리잡았다.

본 상은 해당 기관의 지속가능금융에 대한 노력을 세계적으로 인정해주는 최고 수준의 상으로서 올해부터 ‘글로벌 은행’ 부문이 신설됐다.

지속가능금융 글로벌 은행 부문에는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을 포함해 산탄데르, 뱅크오브아메리카, BNP파리바, 씨티, 크레딧아그리콜, 크레딧스위스, 모건스탠리 등 8개 은행이 최종 경합을 벌여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 1위인 ‘글로벌은행상’을, 크레딧스위스가 2위에 해당하는 ‘특별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수상기관을 선정함에 있어 지속가능금융을 촉진시키기 위한 각 기관의 전반적 접근방법 및 구체적인 이니셔티브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은 ‘지속가능금융 글로벌 은행’ 수상은 금융위기 당시의 견조한 실적, 지속가능금융에 대한 강력한 의지 및 지원, 중소기업 부문에 대한 대출 증가, 사업 전 부문에 지속가능경영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의지 등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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