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 싱가폴 정보통신박람회 참가

- FTTH솔루션, OTT박스 등 국내외 공급 및 적용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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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네트웍스 코스닥 039560
2012-06-21 11:09
서울--(뉴스와이어)--다산네트웍스(대표이사 남민우)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리는 정보통신박람회 ‘커뮤닉아시아(CommunicAsia) 2012’에 참가해 자사의 최신 FTTH솔루션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커뮤닉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박람회로, 올해에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 중국, 호주, 독일, 대만, 인도네시아 등 총 56개국 1,956개 업체가 참가해 통신, 위성, 네트워크, IP기술, 모바일 등 IT 전반에 관한 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한다.

다산네트웍스는 1.7Tbps대역폭, 72포트급 신제품 G-PON(Gigabit Passive Optical Network) 장비와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의 증가로 국내외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백홀(Mobile Backhaul) 장비 및 최근 NTT서일본에 공급하고 있는 OTT박스 등 대표 제품들의 적용 사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G-PON장비의 경우 다산네트웍스가 2008년 말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SK브로드밴드 공급을 시작으로 2009년 인도 국영통신사업자 BSNL, 일본 소프트뱅크 등 국내외에서 성공 사례를 만들며 해외매출의 성장을 견인해 왔으며, 전 세계적으로 유무선망의 데이터 사용이 증가하면서 수요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회사측은 19일~20일에는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이란 등 해외 통신사업자 및 SI업체들과 부스미팅을 통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많은 바이어들이 유무선망에서 효율적인 망 고도화를 지원하는 다산네트웍스의 G-PON 장비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다양한 사업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FTTH장비 외에도 최근 NTT서일본에 공급하고 있는 OTT박스 등 다산네트웍스의 새로운 제품들을 적극 알리고, 남은 기간 동안 아시아지역의 다양한 고객들과의 미팅을 통해 시장의 요구를 파악하고 사업방향을 논의하며 사업 기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국내 기업들의 아시아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KOTRA 주관으로 2대1의 경쟁률 속에 역대 최대 규모인 40개의 한국관 참가사가 참여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을 비롯한 차세대 정보통신과 IPTV 등의 방송통신 분야가 전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전 세계적으로 약 3만여 명의 관계자 및 참관객들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산네트웍스 개요
다산네트웍스는 1993년 벤처 1세대 창업기업으로 출발해 대한민국이 인터넷 최강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초고속 인터넷 기술의 국산화와 대중화에 기여한 국내 1등 통신장비 기업이다. 2000년 이후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세계 각지에 앞선 통신기술을 공급하며 성장을 거듭, 글로벌 7위권 통신장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계열사를 통해 글로벌화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연결종속회사로는 미국 나스닥 상장 통신장비 기업 다산존솔루션즈(DASAN Zhone Solutions / NASDAQ DZSI)와 그의 자회사인 독일 통신장비 기업 키마일(KEYMILE) 등이 있으며, 지분법 대상 계열사로는 코스닥 상장사인 솔루에타와 그의 자회사인 디엠씨, 디티에스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sannetwo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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