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강좌’ 열풍…창업스쿨에서 ‘나만의 치킨’을 직접 만들어내다
- 까다로운 안성댁의 입맛을 사로잡은 ‘꼬꼬댁’
까다로운 안성댁의 입맛을 사로잡은 ‘꼬꼬댁’
오는 25일, 신규교육장에서 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닭강정, 찜닭 등을 기본으로 한 강좌가 진행된다. 독창적으로 만든 소스로 간장치킨이나 치킨퐁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유태상 한국외식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에 따르면 “교과서적인 교육이 아닌 실습 위주로 진행되고 있어 치킨강좌 열기가 뜨겁다”며, “일주일 기간이지만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창업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치킨점령 시대, 맛에 따라 매출이 달라진다
국내외 상권시장을 분석해보면 치킨요리의 분포도는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맛에 있어서는 동일하지 않다. 차별화된 맛이 소비자의 입맛을 자극할 뿐 아니라 매출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한국외식경제연구소 부설 창업스쿨은 치킨요리 강좌 외에도 일식요리, 안주요리, 분식요리가 진행되고 있다. 일식요리와 치킨요리는 20명, 안주요리와 분식요리는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정원이 초과되면 차기수로 배정된다.
창업스쿨 강좌 관련 내용은 www.kferi.or.kr 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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