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장성 농어촌 뉴타운’ 21일 전국 첫 입주
- 전국 5개 시범사업중 가장 빨라 귀농인 보금자리 모범…총리 등 참석
이날 입주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박준영 전남도지사, 이낙연·백군기 국회의원, 이상길 농림수산식품부제1차관, 입주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9년부터 전국 5개 지구에서 시범 추진 중인 농어촌 뉴-타운 조성사업은 ‘도시의 젊은 인력을 농어업 핵심주체로 육성하기 위해 새로운 농촌형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국책사업’이다. 연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 번이 첫 입주다.
전국적으로는 장성과 화순에 각 200세대, 고창에 100세대, 장수·단양 각 75세대가 추진 중이다. 이중 화순의 잠정지구는 현재 177세대가 입주 계약된 가운데 55%의 공정률을 보여 오는 12월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장성 유평지구는 전국에서 가장 빨리 조성돼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면서 타 시도 귀농인들이 몰려들고 있어 예비 입주자로 등록된 수만도 수십명에 달한다.
입주자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 39세대, 광주 108세대, 전북·충남·강원에서 11세대 등 전남을 제외한 타 시도에서 귀농한 가구가 전체 80%를 차지하고 있고 574명에 달하는 동반가족이 전입할 것으로 예상돼 농어촌 인구 유입효과도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됐다.
농어촌뉴-타운은 농어촌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형태의 쾌적하고 편리한 구조로 설계·시공돼 입주자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형태의 주택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보육시설, 문화센터, 체력단련실, 회의실 등 커뮤니티센티 시설을 설치해 젊은 귀농인이 아이를 맡기고 마음 놓고 농사일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원 조성,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도시 못지않은 정주여건을 갖춤으로써 입주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입주 전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정착단계에서 창업자금과 농기계 임대지원, 성장단계에서는 농지 구입 및 임차·경영컨설팅 지원 등 입주민에 대한 단계별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입주식에서 김황식 국무총리는 치사를 통해 “입주자들은 기존 생활을 버리고 오신 분들로 고향은 아니지만 혼자보다는 여러 사람이 함께 있기에 다른 지역보다도 정착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귀농단지가 돼 농촌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총리는 상경 길에 전남도 대표 행복마을인 ‘함평 상모마을’ 현장을 방문해 마을을 둘러보고 귀농귀촌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격려했다.
박준영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입주민들이 이곳 장성 뉴-타운 입주를 결정한데 대해 감사하다”며 “전남이 타 지역에 비해 뛰어난 자연환경과 귀농귀촌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여건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농어촌 뉴-타운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 농산업의 핵심인력 육성 차원에서 25세부터 55세까지의 영농계획을 갖춘 젊은 귀농인에게 입주자격이 주어진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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