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화사 대웅전 뒤편 금괴 굴착 문화재위원회 심의 통과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 원형보존과 금괴 굴착 신청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 제출한 GPR 탐사의 지하 이상대(異常帶·물리탐사 자료해석 결과 이상이 나타나는 곳) 존재 외에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전기비저항탐사, 자력탐사를 추가 요구하였으며, 신청인은 자력탐사에서도 굴착 신청 위치에서 이상대가 존재한다는 자료를 제출하였다.
추가 탐사자료를 토대로 문화재위원회에서 다시 심의하여 굴착 시 관계전문가 입회, 출토물 안전사고 대책 강구 등을 조건으로 이상대에 대한 지하 굴착을 가결하였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지하 굴착에 따른 세부적인 사항은 문화재 관리단체인 대구광역시 동구, 대구 동화사, 신청인 등과 협의하여 문화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 모 씨는 한국전쟁 당시 피난 중 동화사 뒤뜰에 금괴 40㎏을 묻어두었다는 양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대구 동화사의 동의를 받아 문화재청에 금괴 굴착을 위한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허가를 신청(‘12.1.13)하였으나, 그동안 지하 이상대 여부에 대한 근거자료 등이 미비하여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수차례 보류된 바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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