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정보분석을 통한 우수 적발사례 경진대회 개최

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주영섭)은 6. 21일 ‘2012년 상반기 관세청 통합 정보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마산세관 정보분석팀을 최우수 정보분석팀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은 ‘중국산 파이프를 우리나라 제품으로 속여 해외에 수출’한 H메탈(주) 등 2개 업체, 36억 상당을 검찰에 고발함으로써 국내업체 보호와 국가신인도를 제고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으며, 창의성과 정보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인정을 받았다.

이외에 ‘PIG(필리핀-인천공항-괌) 국제 마약조직 적발’, ‘백화점식 짝퉁 콘테이너 밀수’ 등 2개 작품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에서 엄선된 27개 작품중 9개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위험관리시스템(IRM-PASS)과 통합정보시스템(CDW)을 연계한 최초의 통합 정보분석 경진대회이다.

관세청의 정보분석 활성화를 위해 우수정보분석 기법을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통합 정보분석 경진대회는 상·하반기로 나눠서 1년에 2회 개최하고 있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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