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원 10만건 수집, 보존, 관리 및 분양

서울--(뉴스와이어)--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유전체연구부 유전체역학센터, 코호트센터 사업 및 질환군별 유전체연구센터와 연계하여 유전자원 10만건 이상을 수집하여 관리를 하고 있으며 수집한 유전자원을 국내 연구자들에게 분양하고 있다.

목적 :

한국인의 질환관련 유전자의 발굴과 질병예방, 유전자치료 및 신약개발 연구를 위하여, 한국인 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 관리하는 유전자원은행의 운영을 통하여 질환관련 한국인 유전체의 국가자원화 및 공동활용연구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필요성 :

인간유전체사업에 의해 밝혀진 인간 유전자지도를 기초로 하여 질환관련 유전자 및 각종 만성질병지표를 발굴하고 이들의 질환발병과의 연관성 등을 연구하기 위하여 다양한 양질의 인간질환 관련 바이오자원(DNA, 혈청, 혈액세포와 뇨 등)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기간: 2001 ~ 2005. 6 (현재), 2010까지 시행예정

한국인 유전자원의 수집, 보존 및 분양 현황

한국인 유전체역학 조사사업(2개의 지역사회 유전체역학센터 및 5개의 코호트 사업 포함), 국민건강영양조사사업으로부터 관련 유전자원을 수집하고 있으며 전국에 있는 12개 질환군별 유전체연구센터로부터 질환관련 유전자원을 수집하고 있다. 또한 3개의 병원성미생물 유전체연구센터로부터 병원성미생물 유전자원을 수집한다. 수집된 자원은 외부연구자, 협력기관 등에 공동연구 등의 형태로 유전자원의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분양과 관련된 양식 및 절차는 유전체연구부 홈페이지 (http://www.ngr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전체 코호트 센터 : 75,929건
질환군별 유전체 연구센터 : 15,222건
병원성미생물 유전체 연구센터 : 1,925건
유전자원 분양 건수 : 7,302건


향후계획

다양한 양질의 인간질환 관련 바이오자원(DNA, 혈청, 혈액세포와 뇨 등)의 지속적인 확보

한국인 고유 민족과 개인간 유전자의 차이점을 이용한 질환의 치료와 개개인에게 적합한 치료법의 개발에 연구재료로 사용

인간 질환 유전체 연구, 진단법 및 맞춤의약 개발과 질병지표 개발에 필요한 양질의 인간 바이오자원 공급 가능

국립보건연구원 Korean Biobank로 확대 운영


웹사이트: http://www.cdc.go.kr

연락처

김준우 380-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