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독특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시민들의 눈길 끌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성완)가 톡톡 튀는 청렴시책 추진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민원인에게 꽃씨 심은 화분 증정했더니 , 싹 틔워 다시 찾아>
관악소방서에서는 지난달부터 민원업무를 위해 소방서를 찾은 시민 들에게 채송화, 사루비아, 백일홍 등 10여 종의 꽃씨를 심은 화분 을 증정하고 있다. 담당공무원과 민원인 간 깨끗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겠다는 무언의 상징적 약속인 셈이다.
다중이용업소 완비증명 발급을 위해 소방서를 찾은 한 시민에게 꽃 씨를 증정했더니, 보름 뒤 싹을 틔워 다시 돌려받았다는 정민석 소 방위는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하려다가 오히려 자신이 감 동을 받았다며 멋쩍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소방공무원 이름으로 청렴 삼행시 지었더니, 고결한 시 한 수 음미>
동작소방서에서는 요즘 시 짓기 열풍이 한창이다. 다름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청렴 삼행시를 짓는 일이다. 이름 석 자 앞에 결단코 부정 하지 않겠다는 결의 찬 다짐이다.
지금까지 백여 편 이상 접수된 시중, 박성수 검사지도팀장이 자작시 를 살짝 공개했다. 시구에서 고결함이 물씬 풍긴다.
- 박 : 박처럼 하얀 마음 뼈까지 새겨 넣고
- 성 : 성급한 마음이랑 깊숙이 잠겨두고
- 수 : 수행할 업무 앞에선 빈틈없이 서리라.
<소방서 현관 엘리베이터 앞에 시민섬김벨 설치, 담당공무원이 응접>
은평소방서에는 일명 ‘시민섬김벨’이 있다. 1층 현관에 부착된 시민 섬김벨은 민원 업무별 4개의 버튼이 있어 민원인이 해당업무를 누 르면, 담당공무원이 호출기의 신호음을 듣고 응접을 한다.
시민보다 자세를 낮추고, 시민을 섬김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겠다는 다짐이다. 이쯤되면 부패가 얼씬도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청렴 송 컬러링, 역할극 등 다양한 청렴 콘텐츠 개발·운영>
이 외에도 광진소방서에서는 민원공무원의 핸드폰 컬러링에 자동으 로 청렴 송이 흘러나오도록 했으며, 종로소방서에서는 공무원이 민원인이 되는 역할극을 통해 민원인의 입장을 이해하는 청렴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조성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다양한 청렴시책 콘텐츠 개발과 운영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시도 소방본부 중 청렴도 1위 사수에 전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011년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 렴도 조사에서 16개 시·도 소방재난본부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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