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전형, 최고의 전문가들로부터 합격비법을 듣는다

- 국제학부 글로벌 전형 영어우수자 전형의 ‘면접’과 ‘에세이’란?

서울--(뉴스와이어)--올해도 어김없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운명적인 수시전형 날짜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특히 ‘수시 6회 지원제한’의 시작으로 어느 때보다도 입시전문가들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남은 기간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수험생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여 집중 공략할 수 있다면 원하는 대학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탁월한 입시전략가(수시배치상담/서류점검), 최고의 면접전문가(면접/에세이)와 공인점수 달인이 제공하는 영어관련 전형 정보를 PRP어학원의 정랑호 원장을 통해 연재한다.

지난 편에 ‘나에게 맞는 영어전형은?’이라는 주제로 영어 전형을 분석해 보았다. 이제 수험생 본인에게 적합한 전형을 찾았다면 ‘면접과 에세이’는 어떤 유형의 시험인가를 정확하게 파악해야한다. 합격을 위한 영어 전형의 마지막 단계인 ‘면접 및 에세이’ 준비 과정을 몇 개의 예를 들어 설명하고자 한다.

“우리 아이는 해외에서 오래 살아서 혹은 영어를 잘해서 영어면접과 에세이는 문제없어요”

국제학부, 글로벌, 영어우수자 전형은 어학실적이 지원자격이 되다보니 지원자 중 많은 학생이 해외재학 경험이 있다. 그런 연유로 상담할 때 면접 준비에 대해 언급하면 위와 같은 대답을 하시는 학부모님들이 상당수 있다. 그러한 대답의 이유는 학부모들께서 해외 대학 지원 시 했던 면접을 생각하시기 때문이다. 한국대학의 면접을 정확히 표현하자면 ‘심층구술면접’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제시문 면접’이라고도 불린다. 실제 면접시험 상황에서는 면접시험 전에 시사/역사/국제/문화/예술/심리/경제 등 다양한 방면의 제시문을 주고 파악할 시간을 10분 내외 부여한다. 이어 제시문을 회수한 뒤 순차적으로 입장하여 면접을 보게된다.

학부모님들이 위와 같이 면접이나 에세이를 쉽게 생각하시는 것은 면접이 영어 회화 실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잘못 생각하기 때문이다. 에세이 역시 수필 스타일의 평이한 글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논제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근거를 명료하게 표현하는 시험이다. 작년도 기출문제 몇 가지를 공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 고려대 국제학부 : 부탄(국가명)에 TV가 도입될 경우 사회에 일어날 경제적 사회적 변화에 대해 논하라.
- 한양대 국제학부 에세이 : 자본주의 4.0 / Shared Value
- 동국대 재능우수 :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통합교육에 대한 의견/발전 방안, 저출산 문제, 학교 CCTV 설치 등

요약하면, 한국대학의 면접/에세이는 회화 실력/글쓰는 능력을 측정하는 제도가 아니라 ‘영어를 도구(Tool)로 활용하여 본인의 의견을 얼마나 Smart하게 표현하는가’를 평가하는 시험인 것이다. 더욱이 에세이는 면접처럼 추가질문이 없기에 더욱 논리적으로 결과를 도출해 내야 한다. TOEFL점수가 높다고, 국제학교를 다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이다.

“제시문을 봤는데 너무 어렵고, ‘정답’을 모르겠어요”

앞에서도 지난해 기출문제를 언급했듯이 영어전형의 면접은 ‘정답’을 맞추는 주관식이 아니다. 예를 들어 ‘저출산 문제’가 출제되었을 경우, 본인이 생각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왜 그 방안이 효과적인지를 증명해내면 된다. 처음부터 수험생마다 해결방법이 다를 수밖에 없는 제시문이 나오는 것이다.

대학의 면접은 ‘다면사고능력’이라는 평가방식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머그컵을 위에서 볼 때와 옆에서 볼 때 모양이 다른 것처럼, 개인마다 제시할 수 있는 해결방안이 다르다는 출발점에서 수험생을 평가한다. 본인의 가치관과 현재 사회의 현황에 맞춰 능동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반대의견이 Pop up Question으로 나오더라도 긴장하지 않고 본인 의견의 정당성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안다?(X) 표현한다(O)

쉽게 다시 설명하면, 면접과 에세이 준비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내 의견을 제시하고 그 논리가 합리적인가’를 연습하는 과정이다. 주어진 제시문에 대해 얼마나 아는가 보다는 제시문 분석을 통해 수험생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이 반영된 주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슬에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 것과 같은 이치이다. 간혹 면접을 준비하면서 출제되지도 않는 어려운 주제들을 가지고 스터디그룹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볼 때가 있다. 면접/에세이는 사회탐구 영역 공부하듯이 암기하는 학습을 하기보단, 경험있는 전문가의 바른 지도가 필요하다. 거듭 강조하지만, 알고 있는 지식을 얼마나 현명하게 Output할 수 있는가의 경쟁이다. 제목에서도 언급했듯이 아는 것보다는 표현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면접/에세이 준비의 원칙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고자 한다.

1. 출제가능 주제들을 단순 ‘암기’ 하지 말고 논리적으로 ‘이해’하자.
2. 발음(면접)/문법(에세이)에 집착하지 말자. 대학의 평가는 ‘답변의 내용’을 본다.
3. 본인의 주장이 없는 답변은 암기한 내용의 구술/기술에 지나지 않는다. ‘본인의 논지 표현훈련’을 한다.
4. 실제 면접/에세이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Input(내용 이해)과 더불어 Output(표현)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10월에 면접 또는 에세이를 치룬다. 얼마 남지 않은 준비 기간 동안 현명하게 준비하여 최종합격의 목표를 이루기를 간절히 바라며 PRP어학원의 입시전문가들은 수험생의 합격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주기 수험생과 학부모(현 고1~2학년 포함)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1일(수) 오후 1시 대치4동 문화센터에서 ‘2013학년도 글로벌수시(국제학부/글로벌/영어특기자/입학사정관제 전형) 성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2013학년도 확정된 각 대학 입시요강 전격분석 △ 합격을 위한 수시 6개 대학 선택 가이드라인(의사 결정 방법과 성공 전략) △ 전년도 기출문제 공개 및 효과적인 면접 & 에세이 준비 방법 △ 2014/15학년도 명문대 입시 맞춤 전략, 효과적인 여름방학 플랜 등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설명회에 참석하는 학부모들에게는 입시전문카운슬러의 무료 진학상담 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2013학년도 글로벌수시 전형 안내’ 자료집을 제공한다.

PRP어학원 개요
대입영어수시전형 전문어학원

웹사이트: http://prpschool.com

연락처

피알피어학원
김기현 이사
02-554-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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