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청소년 사이버 집단따돌림의 이해와 예방에 관한 연구’ 논문 발표
- 청소년의 사이버 집단따돌림의 사회적 문제와 근본적 해결방안 제시
지난 23일 상지대학교 본관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한국상업교육학회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최재용 원장과 김주상 이사는 ‘청소년 사이버 집단따돌림의 이해와 예방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하여 현재 세계적으로 사회적 문제까지 대두되고 있는 심각한 문제인 만큼 큰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발표자인 김주상 이사는 청소년들의 사이버상의 집단따돌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등장배경 및 시대의 흐름에 따른 다양한 종류와 특징의 유형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따른 올바른 예방과 대처방안을 제도적인 측면과 교육적인 측면을 통해 제시를 하였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지능적으로 진화하는 사이버폭력
IT시대의 급성장과 스마트기기의 보편화에 따라 인터넷의 사용성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중 사회적 문제로 거론되는 대표적인 역기능인 ‘사이버 집단따돌림(Cyber Bullying)’은 안티, 왕따카페 개설, 모바일 무료 메신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등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여 협박, 신상털기, 굴욕사진게재, 악성댓글 등의 행위를 통하여 사이버상에서 특정인을 집단이 반복적으로 괴롭히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복합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의해 다양한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확산이 빠르고 익명성이 강한 온라인상의 가해자의 파악을 피하기 위해 PC방을 이용하거나 심지어 타인의 개인정보를 사용하기도 하므로 더욱 심각한 상황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을 살펴보면 청소년기 학생들의 자연스러운 성장과정 중 하나의 문화로 보기에는 점점 그 규모와 강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피해학생의 영향은 자신의 무능함, 자존감과 자부심의 저하를 가져오며 두려움과 불안감이 깊어지고 이로 인한 대인관계 단절에 따른 우울증 및 자살충동까지 생성하게 되므로 이에 대한 사회적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청소년의 정보통신 윤리교육 및 사이버폭력 예방교육과 해당분야 전문가 확충 시급
현재 청소년 대상의 정보통신 윤리교육이 2004년부터 실행되고는 있으나 1년에 1회 1시간으로 현실적으로 실효성이 없는 실정이다. 해당분야의 전문가 재원확충으로 교육시간과 횟수를 적극 늘려야 한다. 또한 교육을 받는 대상에 따라 상황과 이해력의 수준을 돕기 위하여 고학년과 저학년을 별도로 구성하여 대상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만들 필요가 있다. 이에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에서는 지난달부터 청소년을 위한 올바른 소셜미디어의 이해와 활용을 위해 재능기부를 통해 수도권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과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원장 최재용, 이사 김주상)은 이번 논문 발표를 통해 현재의 사이버 폭력 중 대표적인 집단따돌림은 청소년들의 자율기능에 맡기기에는 지금까지의 피해의 정도가 너무 심각하고 광범위하기 때문에 제도적인 측면에서 구체적이고 명확한 규제로 인한 가해자의 엄격한 처벌기준 및 피해자의 체계적인 보호와 관심의 필요성을 제시하였고 교육적인 측면에서 청소년의 정보통신 윤리교육 및 사이버 범죄 인식과 예방의 확대와 사이버상의 학생지도활동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주장하였다. 또한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IT시대의 정보와 스마트기기들에 대하여 부모, 교사 및 어른들의 우선적인 교육과 관심을 통해 기본지식을 습득하여 청소년들과 원활한 소통의 필요성을 제시하였으며 무엇보다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위해서는 사이버리터러시(Cyberliteracy)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더 나아가 종합적으로 정부, 학교, 가정, 사회 등이 깊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해법을 연구하고 마련을 해야만이 청소년의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사이버폭력의 개선과 새로운 상생의 활로를 개척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청소년의 사이버폭력의 문제는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대표적인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어 왔다. 하지만 IT의 발전과 스마트기기의 보급률의 속도가 유난히 빠른 우리나라에서 가장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김주상 이사는 “그 나라의 청소년을 보면 그 나라의 미래를 알 수 있는 것처럼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와 맑은 청소년을 위해서 반드시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개요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은 소셜미디어 강국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블로그, 카페,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구글, 포스퀘어 등 소셜미디어를 연구하고 신문, 잡지, 방송에 소셜미디어관련 현안 문제를 기고하며 전국민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교육을 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진흥관련 연구 및 세미나 소셜미디어 교육과정 운영(강사 및 마케터) 정부기관 및 기업대상 소셜미디어교육, 소셜미디어진흥관련 출판물 발간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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