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신한은행 창립 23주년 기념사
- 신세계를 향한 원대하고 대담한 신한의 꿈! -

(2005.7.7)

인 사 말 씀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오늘은, 우리 신한은행이 새로운 금융문화 창조라는 기치를 높이 들고 이 땅에 첫 발을 내디딘지 23주년이 되는 매우 뜻 깊은 날입니다.

더욱이 이번 창립기념일은, 월드클래스 금융기관으로의 도약을 꿈꾸며 추진중인 대통합을 앞둔 시점에서 맞이한 까닭에, 그 어느 때 보다도 의미가 각별할 뿐만 아니라 감회 또한 남다른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저는 먼저, 항상 곁에서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으로 23년의 성상을 함께 쌓아 주신 고객님들께 마음으로부터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23년 전 ‘고국의 경제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는 숭고한 조국애로 창업의 씨를 뿌리시고 한결 같은 믿음과 격려로 오늘날의 신한은행을 있게 해 주신 이희건 명예회장님과 재일동포 주주님들!

그리고 그 기틀 위에서 온갖 정성으로 고락을 함께하며 신한은행의 자랑스런 역사를 창조해 오신 역대 임직원들과 신한 가족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3년 역사 회고 및 노고치하

임직원 여러분!

돌이켜보면, 지난 23년간 우리 신한은행이 걸어온 길은, 한국 금융산업의 역사에 있어 또 다른 실험무대에 비견될 만큼 혁신과 도전의 여정이었습니다.

우리는 출발부터가 남달랐습니다. 고객제일주의를 제창하며 앞장서 주도했던 수많은 변화들은, 고비마다 은행권 전체의 물줄기를 바꾸었고 이 땅에 새로운 금융문화의 태동을 알리는 씨앗이 되었습니다.

“한국 금융사를 다시 쓰겠다”는 각오로 정진해온 신한인의 그 뜨거운 열정과 남다른 팀웍이, ‘금융계의 살아 있는 신화’를 만든 것입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적지 않은 시련과 고통의 순간도 있었습니다만, 우리는 불굴의 의지로 이를 극복하면서 전화위복의 계기로 승화시켜 왔습니다.

그 결과, 1982년 바로 오늘, 국내 최초의 순수 민간자본은행을 표방하며 단 1개의 영업점과 279명의 임직원으로 출발했던 우리 신한은행은,

23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한국을 대표하는 최우수 은행’,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은행’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시장과 고객은 우리의 행보를 주시하면서 향후 ‘대한민국 금융산업을 이끌고 갈 개척자’로 평가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신한은행이 이처럼 국내 금융산업의 새 지평을 열면서 성공신화를 창조할 수 있었던 것은, 전현직 신한 가족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 무척 자랑스럽고 든든한 마음 그지 없습니다.

사실 저는 어젯밤, 서재로 가서 한 모퉁이에 쌓아둔 앨범과 개인적으로 보관해 온 사료들을 하나 둘 펼쳐 보았습니다.

그 속에는 23년 동안 숨가쁘게 달려온 우리의 족적이 담겨 있었습니다.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니, ‘맞아! 정말 열심히 뛰었지!’, ‘우리가 참 대단한 일을 해냈구나’라는 감회와 더불어, 그 과정마다 울고 웃으며 함께 뛰었던 정든 동료들의 얼굴이 떠올라, 한동안 가슴이 뭉클해 지기도 했습니다.

저는 창립멤버이자 은행장으로서, 신한인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각별한 자부심을 느끼면서 그 동안 은행에 몸담았던 선배들과 현직에 계시는 모든 신한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사랑하는 신한 가족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3가지 큰 과업 강조

임직원 여러분!

뜻 깊은 창립 23주년을 기념하기라도 하듯, 엊그제는 샌디애고 주립대의 정동일 교수가 우리 신한은행의 역사를 객관적으로 분석 정리한 “The Shinhan Bank Way”라는 책이 출판되었다고 합니다.

우리의 자랑스런 역사가 ‘성공하는 방식’으로 평가 받는 것 같아 몹시 기뻤습니다. 신한인이라면 누구나 뿌듯한 자긍심을 갖게 됨은 인지상정 일 것입니다.

나아가 우리는, 5년 혹은 10년 뒤에도 훨씬 새롭고 진보된 역사와 강점을 수록한 또 다른 신한은행 방식이 출간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더 큰 사명감과 다부진 각오로 새 역사의 창조에 매진해야 하겠습니다.

저는 최근, 출장을 오가면서 역사철학자 오르테가 이 가세트가, 풍요로움에 길들여진 20세기 초 유럽 대중의 의식을 통렬히 비판한 “대중의 반역”이란 고서(古書)를 우연히 접하였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그들은, 풍부함만을 보고, 그 과정에서 선조들이 겪었던 시련과 아픔 그리고, 그것을 이겨낸 불굴의 의지와 고뇌를 발견하지 못했다”라는 음미할 만한 구절이 나옵니다.

이 구절을 접하면서 저는, 새 토양에 계속해서 좋은 나무를 심고 가꾸어야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데, 우리는 23년 전 뿌린 씨앗 덕분에 성목이 된 나무의 그늘 아래서, 삶을 향유하려고만 하지는 않은지 되돌아보기도 하였습니다.

창립 당시, 우리의 선배들은 생존을 보장 받지 못하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해 한발 먼저 변화했고 끊임없이 도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 분들은 “잠자는 한국금융을 깨우겠다”는 하나의 꿈을 꾸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당시 보편화 되어 있던 대출커미션, 높은 은행 문턱, 공급자 중심의 시장 룰 등의 케케묵은 통념과 관행을 과감히 거둬냈습니다.

그 결과, 한국금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수 있었습니다.

결국, 창립 때 가졌던 그 꿈 하나와 필사즉생(必死卽生)의 실행력이, 오늘날의 강한 조직, 신한은행을 만든 초석이 된 것입니다.

그러한 맥락에서 저는 오늘, 제2의 창업에 비견되는 상황 속에서, 우리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다시 한 번 새롭게 가다듬고 희망찬 내일을 기약하자는 의미로, 모두가 공유해야 할 세가지 사항을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신세계를 향한 원대하고 대담한 꿈을 꾸면서 미래를 개척해 나갑시다.

아시다시피 뉴뱅크 창출을 위한 업그레이드 작업이 반환점을 지나고 있으며, 오는 9월경이면 통합추진위원회의 구성 등 법적인 합병작업이 가시화 될 것입니다.

현재 통합작업을 위한 프로젝트와 TFT작업에 참가한 직원들이나, 영업 현장을 지키면서 그 공백을 최소화하기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이나 모두가 하나같이 고생이 많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현업과 통합이라는 2가지 임무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는데 대해, 늘 미안하고 또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곰곰이 생각해봅니다. 도대체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으며 무엇을 만들려고 이러한 작업들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여러분, 무엇 때문에 우리가 이 어려운 길을 가고 있습니까?

막연히 기존에 해온 방식대로 영업을 더 잘하고, 또 무리 없이 통합만 하면 되는 것입니까?

그것을 최종목표로 삼고 거기에만 너무 치우쳐 있는 것은 아닙니까?

하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 봅시다.

이익이 되고 성장성이 높은 블루오션은, 타 금융기관의 무차별적 진입과 경쟁 격화로 이내 레드오션으로 전락해 버립니다.

현재 급속히 진행중인 금융기관 간 평준화현상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덩치를 키워 규모를 갖춘다고 하더라도, 고객이 외면하거나 새로운 가치· 금융 문화·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지 못한다면, 오히려 지금의 ‘작고 효율적인 조직’만도 못한 맘모스로 전락할 지도 모릅니다.

절대 침몰하지 않을 것이라던 세계 최대의 호화 여객선, 타이타닉이 침몰하는 영화 속 그 장면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처럼 단순히 ‘양에 의한 경쟁 우위란 빠른 시간에 소멸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과거에는 환경에 적응하는 것, 시장에 참가하는 것, 그 자체가 생존을 보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단순한 참가가 아니라 게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그것도 경쟁의 범위와 대상이 글로벌화하고 업종간 영역이 파괴된 가운데서 말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국내의 고만고만한 은행들 중에서 1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 Top Class로 가야하며, 시야를 넓혀 업종이 다른 GE, 삼성전자, POSCO 등과도 경쟁해야 합니다. 이 참에 경쟁의 구도를 확 깨야 합니다.

이 모든 경쟁에서 우리가 승리하려면, 벤치마킹을 통해 모방하고 따라가는 수준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미래의 길(Path Breaking)을 우리 스스로 개척해 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꿈을 가져야 합니다. 꿈은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인 것이 아닙니다. 미래를 이끄는 힘이 바로 꿈입니다. 꿈을 갖지 못하면 중요한 시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콜럼버스와 신세계를 향해 대서양을 건너게 했던 그의 정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봅니다.

미지의 세계를 향해 스페인을 떠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사나운 바람과 억센 파도, 보이는 것은 끊임없이 펼쳐진 바다와 하늘 뿐…. 선원들은 두려움에 몸을 떨었으며 식량과 물은 점점 동이 났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한계상황 속에, 콜럼버스는 절망하는 선원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나침반이나 선박의 성능을 믿고 항해를 시작한 것이 아니다.

나를 움직이는 동력은, 바로 신세계를 향한 우리의 꿈과 희망이다”

만약, 콜럼버스가 그 절망적 상황에서 타협하였거나 되돌아갔다면 결코 신대륙을 발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역사는 도전하는 창조적 소수(Creative minority)에 의해 다시 쓰여집니다.

다행히 우리 신한은행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온 체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험한 사람은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더 이상 불가능은 없습니다.

미래에 열릴 신천지를 마음껏 상상합시다!

그 신천지를 향해 신한호가 지금 출항을 시작합니다!

둘째, 신한 가족 모두가 참여자가 되고 공헌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신천지를 향한 신한의 꿈은 누가 실현시켜 줍니까?

신대륙을 향한 길고 긴 여정에서, 누군가는 날씨와 진로를 체크하여 리포트를 만들고 또 누구는 다음 단계의 청사진을 그려야 합니다. 강한 실행력을 가지고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암초도 만날 수 있고 밤낮없이 파도와 싸워야 하며 때로는 항로에서 이탈하여, 지금보다 훨씬 힘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선장과 중심 키를 잡는 조타수, 망루에 올라 주변을 살피는 사람, 그리고 노를 젖는 사람 등 제각각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공헌자들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 항해에 있어서는 기획을 하거나 청사진을 그리는 소수만이 아니라 우리 신한인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성원 전원이 책임 있는 존재로서 고민하고 몰입하고 헌신해야 항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한명도 객(客)이 되거나 방관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새로운 자세와 도전정신이 있고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신대륙 행 신한호에 승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변화의 중심에서, 통합의 소용돌이속에서 배우는 것 또한, 얼마나 많겠습니까?

고민하고 노력한 것 만큼 우리는 성장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평생 직장을 보장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평생동안 직장을 가질 수 있는, 능력 있는 인재로 여러분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앞으로 닥칠 시련과 과제를 학습의 한 과정으로 즐기면서 파도를 슬기롭게 넘어가는 신한인이 됩시다!

자기발전과 개발의 모멘텀으로 보느냐? Me-issue만을 생각하며 수동적인 자세로 임하느냐는 엄청난 차이로 귀결될 것입니다.

상상해 보십시오!

글로벌 리딩 뱅크인 신한은행! 그 중심에서 주역이 되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내일의 나! 그런 기상과 꿈을 바로 우리가 키워가야 합니다.

그런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면, ‘나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절로 날 것입니다.

셋째, 이 모든 것의 근간은 ‘기본’과 ‘정도’입니다!

재도약을 위한 대항해에 나서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우리는 23년 전의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과 정도라는 제로베이스에서 스스로를 점검하는 작업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우선, 우리 자신은 ‘엄격한 윤리의식’과 ‘금융인으로서의 기본’을 흔들림 없이 지키고 있습니까?

물론 기본은, 시대나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달라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어렵고 힘들다고 해서 스스로에 관대해지거나 금융인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잊지 맙시다!

월드클래스 금융기관도,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인재도 그 출발은, 바로 기본에서부터라는 것을! 이는 지속가능 경영의 근간이자 기업생존의 토대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고객’을 다시 봐야 합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신한은행이 걸어온 발자취는, 국내 금융 소비자들에게는 잃어버린 소비자의 주권을 되찾아 주는 과정이었으며 이러한 고객만족경영은 압축성장을 가능케 했던 비결이었습니다.

앞으로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을 명제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고객이 중심이어야 한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더 이상, 고객은 거래의 대상만이 아닙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동반자라는 관점에서 상품구조, 영업방식 등 모든 전략을 재수립 해야 하겠습니다.

마케팅의 형태 또한, 은행 중심에서 고객의 니즈와 가치 중심으로 과감히 전환해야 하겠습니다.

목전의 소소한 이익 대신에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미래 가능성과 릴레이션십을 중시하면서 이를 시스템으로 정착시켜 나갑시다.

마지막으로, ‘건전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결코 소홀함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오늘날 기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필수요소이자 자기진화의 과정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음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방금 전에 자원봉사 그룹장의 임명식과 비전 선포식이 있었습니다만,

작년 오늘, 금융권 최초로 출범했던 봉사단을 중심으로 그간 수많은 자원봉사 활동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참으로 흐뭇하고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 전통문화 보존,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 그리고 미래세대 육성이라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대표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활동을 해나간다고 하니, 더 큰 발전과 확산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더불어 지난 7월 1일에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비전과 전략 그리고 경제, 사회, 환경적 측면에서의 핵심 활동을 담은 ‘신한은행 사회책임보고서’가 발간되었습니다. 조직내 공감이 확산되어 본격적인 실행의 계기가 되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은행과 직원이 한단계 더 성숙하고 나아가 “희망의 공동체”를 앞당길 수 있기를 바라 마지 않습니다.

맺 음 말

사랑하는 신한 가족 여러분!

지난 23년 전, 279명의 임직원들이 신한은행이라는 깃발 아래 모였습니다.그리고 “잠자는 한국금융을 깨우겠다”는 꿈을 꿨습니다.

그 누구도 성공을 확신하지 못했지만 하나된 열망과 불굴의 의지로, 결국 최고의 은행을 구현하고 새로운 금융문화를 창달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습니다.

오늘의 성공은, 바로 신한 가족의 땀과 노력의 결정체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도전을 위한, 새로운 시작일 뿐입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한번 힘과 지혜를 모아 더 넓은 바다로 나가야 합니다. 한 차원 높은 우리의 꿈과 비전을 향해 새로운 항해를 시작해야 합니다.

신천지를 향한 우리 신한호의 위풍당당한 진군이야 말로, 시대가 우리에게 부여한 사명이라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가집시다!

머리끈을 질끈 동여매고 힘차게 나아갑시다!

지금까지 실패를 모르고 달려온 신한은행의 토대 위에

열정적인 통합은행과 월드클래스의 뉴뱅크를 꽃피워 갑시다!

그리하여, 시장과 고객의 믿음과 칭찬 속에 축포를 터뜨릴 그날을 앞당깁시다!

저는 신한인의 뜨거운 가슴과 타오르는 열정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신한인의 도전정신은, 앞으로도 영원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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