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남성 83%, “출퇴근길에 이상형의 그녀 만난 적 있다”

- 소셜데이팅 이음, 2030 싱글남녀 1505명 대상 설문

- 싱글남성 83%, 싱글여성 64% “출퇴근길에 마음에 드는 이성 발견한 적 있다”

- 출퇴근길 최고의 호감 이성은 ‘노약자 자리양보 여성(50%)’과 ‘책 읽는 남성(49%)’

뉴스 제공
이음소시어스
2012-06-25 10:31
서울--(뉴스와이어)--더운 날씨와 비좁은 공간, 수많은 사람들로 인해 여름날의 출퇴근길은 직장인들에게 큰 곤욕이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이용해야 하는 출퇴근길에 대한 2030 싱글남녀들의 생각은 어떨까?

신개념 소개팅 서비스 이음(www.i-um.com, 대표 박희은)은 20~30대 성인남녀 1505명을 대상으로 ‘출퇴근길’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싱글남성의 83%(700명)와 싱글여성의 64%(424명)가 “출퇴근길에 마음에 드는 이성을 발견한 적이 있다”고 답해 고단하고 힘든 출퇴근길에도 로맨스를 향한 설렘은 싹트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출퇴근길에 발견한 이성이 정말 마음에 든다면 고백할 자신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남성은 30%, 여성은 9%만이 ‘그렇다’라고 답해 출퇴근길에서 호감 가는 이성을 만나더라도 그 마음을 표현하는 데는 소극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출퇴근길에 호감이 가는 이성의 타입에 대해서는 남성은 ‘노약자에게 자리 양보하는 여성(50%), 책 읽는 여성(32%), 스마트기기 사용하는 여성(11%), 스포츠경기 시청하는 여성(7%)’의 순서로 높은 호감을 나타냈다. 또한 여성은 ‘책 읽는 남성(49%), 노약자에게 자리 양보하는 남성(35%), 스마트기기 사용하는 남성(13%), 스포츠경기 시청하는 남성(3%)’의 순서로 선호한다고 손꼽았다.

반대로 출퇴근길 비호감 이성으로는 남성은 ‘시끄럽게 통화하는 여성(69%), 쩍벌녀(17%), 화장 고치는 여성(11%), 험하게 조는 여성(3%)’을, 여성은 ‘술냄새/땀냄새 풍기는 남성(60%), 시끄럽게 통화하는 남성(25%), 쩍벌남(13%), 험하게 조는 남성(2%)’을 기피한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이번 조사를 통해 싱글남녀들의 평균 출근 시간은 ‘오전 8시대(남성 42%, 여성 48%)’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남성의 경우 ‘지하철(35%), 자가용(30%), 버스(27%)’, 여성의 경우 ‘지하철(46%), 버스(32%), 자가용(12%)’ 순서인 것으로 집계됐다.

출퇴근길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방법으로는 남녀 모두 ‘음악 듣기(남 60%, 여 65%)’를 1순위로 선택했으며 그 다음으로 남성은 ‘신문/뉴스 보기(13%)’를, 여성은 ‘문자 대화(17%)’를 즐겨 한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을 진행한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음의 김미경 홍보팀장은 “출퇴근 시간은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무료함과 피곤함을 가장 많이 느끼는 시간이지만 호감 가는 이성과 마주칠 수만 있다면 하루 중 최고로 설레는 시간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오늘 오후 퇴근길에는 더 많은 싱글남녀들이 운명처럼 놀라운 인연을 선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월 1일부터 19일까지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음의 블로그(www.iumsin.com)에서 진행됐으며 20~30대 싱글남녀 총 1505명이 참여했다. 이음(www.i-um.com)은 매일 12시 30분에 한 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국내 1위 소셜데이팅 서비스다.

이음소시어스 개요
이음은 매일 24시간 동안 유효한 운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회사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소셜데이팅’ 개념을 도입해 현재는 이음과 아임에잇, 맺음의 3가지 서비스를 운영중이며 총 125만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이제는 대한민국 No.1 소개팅 서비스를 뛰어넘어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2030 싱글을 가장 잘 아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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