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가뭄대책 긴급예산 74억 지원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는 도내 가뭄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농업용수확보를 위한 가뭄대책 긴급예산 74억을 지원하기로 했다.

5월 이후 도내 평균 강수량은 39.8mm로 평년의 23%수준이며, 최근 30년간 남부지방 장마시작 평균일인 23일이 지나도 가뭄해갈에 필요한 비가 오지 않았고, 이달 30일께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올 전망이다.

도내 벼 모내기 실적은 99.3%이고, 2모작 논에 대한 모내기는 6. 30일경 완료될 예정으로 벼 이앙에는 지장이 없을 전망이나, 이앙논 중 물이 부족한 338㏊와 천수답 21㏊에 대하여는 관정개발 13개소, 하상굴착 37개소, 가물막이 2개소, 간이양수장 18개 설치 및 다단양수로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밭작물은 상황이 다르다, 밭작물 시들음 면적은 146.3㏊로 재배면적 대비 0.4%로 아직까지는 큰 피해는 없으나, 7월까지 가뭄이 장기화된다면 피해면적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전북도에서는 저수지 준설비 17억, 용수 개발비 21억, 특별교부세 3억, 지방비 33억 등 74억원을 확보하여, 도내 가뭄발생 현장에 저수지 준설 27개소, 관정개발 110개소, 관정보수 158공, 하상굴착 215개소, 간이양수장 18개소 등 용수개발사업과 시군보유 양수기 3,210대, 송수호스 493㎞를 가뭄발생지역에 긴급 지원, 가뭄극복에 나섰다.

이와 함께 소방본부와 협조하여 일선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가뭄발생지역에 소방차를 동원하여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금강호는 가뭄속에서도 수량이 풍부하여 영농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가뭄 장기화에 대비하여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과 협의하여 금강, 서포, 나포 양수장에서 1일 550만톤의 금강호 용수를 군산, 익산, 김제지역 33,400㏊에 공급하도록 조치했다.

도 농정당국에 따르면, 7월 이후에도 비가 오지 않고 가뭄피해면적이 늘어날 경우, 대형관정 개발과 저수지 준설 등 항구대책을 수립하여 예비비 지원과, 추가적으로 국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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