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농림수산식품 기후변화 적응체계 구축’ 공청회 개최
- 기후변화 관련 전문가 의견과 현장 목소리 수렴
이번 공청회 주제인 ‘농림수산식품 기후변화 적응체계 구축’은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수립한 ‘농림수산식품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2011∼2020)’의 시책을 뒷받침하는 기술개발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즉, 기후변화로 인해 심각해지는 농림수산생산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농림수산식품 분야에 미치는 기후변화의 영향을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관리하는 역량을 향상시키는 한편, 농림수산식품산업을 지속가능한 저탄소형 산업으로 전환함으로써 국내 농수산물의 수급불안을 해소하는 동시에 식량안보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사업에는 농림수산생태계 변화를 예측하는 시뮬레이터 개발, 온난화에 따른 주산작물의 재배치 전략 개발, 농축산물 수급관리 정보의 고도화, 해외식량생산기지에 재배하기 위한 동남아시아 적응형 벼품종 등 획기적인 기술개발 과제가 제시될 것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농림수산식품 기후변화 적응체계 구축’ 사업계획 발표와 함께 ‘농림수산식품 기후변화 연구개발사업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정재 서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 하는 패널 토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
그 이외에도 농협, 농수산물유통공사, 농어촌공사, 지자체 기후변화적응 담당부서,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대학 및 관련 산업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과 전익수 연구관은 “농림수산식품 분야는 이상기상으로 인한 생산성 감소 등 기후변화의 영향을 가장 먼저 실감하고 있어 농림어업기술이 기후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한다면 농림수산 분야의 발전은 물론, 국가의 식량안보도 담보 할 수 없을 것이다”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부·청 공동으로 마련한 ‘농림수산식품 기후변화 적응체계 구축’ 사업계획이 보다 더 내실 있는 기획보고서로 거듭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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