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고교생 애니메이션 공모전’ 수상작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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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5 16:40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예술문화대학은 25일 영상 애니메이션 분야의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2012 전국 고교생 애니메이션 공모전’을 실시, 이날 시상식과 함께 수상 작품들을 예술문화대학 1층 특별전시실에서 26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건국대 예술문화대학의 2012 전국 고교생 애니메이션 공모전에서는 백암고등학교 윤솔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염광고등학교 노소영 학생과 입시준비생 이유록 학생이 금상을 차지했다. 또 은상 4명, 동상 10명, 특선 56명, 장려상 84명, 입선 163명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작인 백암고등학교 윤솔양의 상황표현 작품은 사람과 골목길, 풍선 요소를 활용해 아침에 일어날 수 있는 감동적인 사건을 잘 표현하고 있다.

건국대의 고교생 애니메이션 공모전은 영상 분야의 한 축인 애니메이션의 미래 전문인을 육성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며 ‘상황표현’과 ‘자유표현’ 부문으로 나눠 입시생과 입시준비생으로 나눠 올해 1,200여명이 응모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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