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여수엑스포의 볼거리, ‘매직타일’과 ‘EDG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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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2012-06-26 09:15
서울--(뉴스와이어)--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미국 카네기멜론대학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센터(Carnegie Mello n University Entertainment Technology Center, 이하 CMU ETC) 와 협약을 맺고 개설한 해외심화 석사과정을 졸업한 학생들의 작품이 2012 여수엑스포 디지털 갤러리에 전시됐다.

여수엑스포 디지털 갤러리(the Expo Digital Gallery, 이하 EDG)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디지털 바다로 불리는 여수세계박람회 4대 특화시설 중 하나로, 엑스포 정문을 들어서면 맨 처음 관광객을 맞이하는 첨단 IT기술 및 조명예술 바탕의 해양문화예술 갤러리다. EDG 콘텐츠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매직타일’과 ‘EDG 트위터’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매직타일’은 일정 구간에 설치된 카메라로 해당 영역의 관람객을 촬영해 LED 스크린에 반영하고,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해 화면 속 가상의 블록이 뒤집히며 북극과 남극 생태계의 동물 캐릭터가 등장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다. 캐릭터를 터치해 함께 즐기는 ‘매직타일’은 남녀노소 모두 특정 교육 없이도 직간접적으로 참여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DG 트위터’는 해시 태그와 키워드 검색을 통해 2012 여수세계박람회 관련 트윗을 일정 시간 표출하면서, 관람객들은 트윗을 통해 박람회 내부에서 전 세계로 확장된 공간감을 경험할 수 있다. 트윗이 표출 될 때 수묵화풍의 물고기 그래픽이 표현되고, 관객은 단지 트윗을 읽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미를 표현하는 미디어 아트를 보는 재미도 얻을 수 있다.

위 두 가지 콘텐츠는 모두 CMU ETC 학생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이며, 이 프로젝트에는 한국인 유학생 유상현, 유미나 씨가 참여했다. 두 사람은 2009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8명의 국비장학생 중 하나로, CMU ETC 등록금의 50%를 국고로 지원받으며 해외석사과정을 이수하고 작년 5월 졸업해 현재 미국 현지 콘텐츠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09년부터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을 목표로 해외석사 장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26명의 해외석사를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향후 졸업생들의 진로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 핵심 인재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개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총괄 진흥기관으로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세계5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하고 있으며, 모바일콘텐츠2009 컨퍼런스&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cc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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