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뮤직 원더풀데이 박완규 출연, 집단 구타 당한 팬 사연 털어놔

- MBC 뮤직 원더풀데이, 박완규 외 주영훈, 강성진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해 3MC와 허심탄회한 토크 나눠

- 원더풀데이에서 박완규, 서태지 팬들의 박완규 팬 집단 구타 사건 발언해

- 더불어 박완규, 마약 수사대 사과 요청과 대한민국 뮤지션들에게 갖는 편견의 부당함 솔직 고백

서울--(뉴스와이어)--가수 박완규가 MBC뮤직 원더풀데이에 출연하여 대담한 발언을 해 주목되고 있다.

오늘(26일) 방송되는 MBC뮤직 ‘원더풀데이’(www.mbcplus.com/wonderful)는 가수 박완규와 작곡가 주영훈, 배우 강성진을 스페셜 게스트 초청,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주제로 MC 호란, 박정아, 소유진과 함께 솔직한 토크를 나눴다.

특히 박완규는 ‘속 풀이 토크’라는 시간을 갖고 무대에 올라 과거 서태지 팬들의 오해로 인해 박완규 팬클럽 회장이 집단 구타를 당한 사건이 있었다고 발언했다.

박완규는 서두에 ‘서태지씨가 라이브로 공연을 하셨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말을 비난조로 오해해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났으나 그 후 서태지 팬들로부터 공식적인 사과를 받지 못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녹화장에는 이 사건의 당사자인 박완규의 팬도 방청객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박완규는 마약 루머로 인해 마약수사대로부터 불시의 검사를 받은 억울한 일도 당했으나 이 또한 오해로 빚어진 해프닝으로 그 후 어떤 사과도 받지 못했다며, 대한민국 뮤지션들에게 이와 같은 부당한 편견은 갖지 않았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주영훈·이윤미의 17억 소송 사건과 박정아의 소주 광고 거절 사건 등 3MC와 세 명의 초청게스트가 나눈 허심탄회한 고백 토크는 26일(화) 낮·밤 11시 MBC 뮤직 ‘원더풀데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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