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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코스피 003540
2005-07-07 09:20
서울--(뉴스와이어)--현대모비스(012330)
현주가(7/6): 74,600원
목표주가: 91,000원
Buy(매수, 유지)

현대, 기아의 잇따른 신차 출시와 이들 차종으로의 모듈 수주 확대로 금년에도 영업실적 개선추세는 지속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2분기 영업이익은 원화, 유로화 영향에도 불구하고 A/S수출 단가 인상과 CKD물량 증가 및 현대, 기아 생산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은 2천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완성차의 경쟁력은 부품 경쟁력이 좌우한다. 현대모비스는 카스코 인수를 통해 브레이크 시스템과 조향장치 분야에 진출을 추진 중이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공조부품과 전장부품에 이어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차량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에 진출한다는 측면에서 카스코 인수를 통해 종합부품업체로의 도약도 기대되고 있다. 따라서 투자 판단은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성장세가 지속된다는 점에서 여전히 매수(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금년도 EPS 9,120원에 환율, 원자재 등 우호적인 환경 전개로 PER 10배를 적용하여 91,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2분기 현대,기아 생산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전분기 대비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현대차 해외 공장 생산도 10.2%나 증가했다. 그리고 기아의 KD수출은 20.9%나 증가함으로써 모비스 2분기 영업실적은 모듈 부분 매출 증가에 따라 전분기 대비 6.7% 증가한 1조 8,462억원이 예상된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A/S부품이 수출단가 인상에도 불구하고 원화, 유로화의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이 1분기 18.1% 수준에 그칠 가능성은 높으나, CKD수출 증가에 따른 모듈 부문의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7.7% 증가한 862억원을 기록하여 전체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4% 증가한 2,038억원이 예상된다.

상반기 그랜져, 프라이드에 이어 하반기도 주력 신차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하반기는 카니발, 산타페 출시와 함께 수출 부문에서도 투산을 비롯해 4개 차종의 신규 기능성 모듈 납품이 예정되어 있어 모듈 부문의 성장세는 지속될 수 밖에 없다. 또한 환율 안정과 A/S부품 수출 단가 인상 효과도 본격화 될 전망이며, 중대형 RV차종으로의 신차가 집중되면서 Sales Mix효과에 따른 영업실적 개선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금년 전체 매출은 지난해 대비 6.8% 증가한 7조 2,651억원이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 추세를 지속하여 지난해 대비 9.2% 증가한 8,01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현대차 그룹의 Global위상 강화에 따라 핵심 기능품을 중심으로 한 A/S부품 수출과 다임러 등 해외 OEM업체에 직수출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을 추구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런 외형 확대 전략 외에도 중장기적으로는 중국이 생산 기지화 되는 부품 역수입을 통해 현대,기아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모비스의 수익 기반도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현재는 중국 등 현지법인의 자동차 생산 증가에 따라 국내 부품 CKD수출에 주력하고는 있으나,점차 경소형 차종을 중심으로 현지 진출한 국내 부품 업체의 역수입 대행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한편, 모비스는 그 동안 모듈 사업 확대를 통해 현대,기아의 품질 향상 뿐만 아니라 가동률 상승에도 크게 기여를 해 왔다. 그리고 최근에는 카스코 인수를 통해 브레이크 시스템과 조향장치 분야도 진출을 추진함으로써 종합 부품 업체로의 행보도 본격화 할 전망이다. 또한 현대차 그룹의 Global위상 강화가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대차 그룹내 모비스의 역할도 자동차 산업 특성상 더욱 강화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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