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자매결연 지역 일본 야마나시현, ‘한국페스타’ 개최

- 2013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홍보활동도 만점

청주--(뉴스와이어)--지난 23일 충청북도의 자매결연 지역인 일본 야마나시현 고후시 이이다 거리에는 또 다른 대한민국, 그리고 충청북도가 있었다. 야마나시현립 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 교민과 유학생 그리고 한류를 사랑하는 일본인들을 위한 축제 ‘한국 페스타’가 바로 그것이다.

“어서 오세요~ 오늘은 여러분의 날입니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한국 전통무용, 태권도 시범, 한복 입어보기, 한국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한국 음식 시식코너에서는 떡볶이, 부침개, 김치 등 맛깔스러운 한국 음식들이 인기를 끌어 교민들과 유학생들에게는 고향의 맛을, 그리고 일본인들에게는 한국의 맛을 전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

한국 드라마와 K-POP을 즐긴다는 한 일본 여성 관람자는 한눈에도 매워 보이는 빨간 떡볶이를 맛보더니 매웠던지 인상을 찌푸렸지만 이내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며 “마시스요(맛있어요)~” 이 한마디는 잊지 않았다.

이날 충북도의 파견공무원 김부경씨(37세)와 파견유학생 남기태군(청주대 3년, 25세)은 이 행사를 진행하면서 2013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홍보 팸플릿, 마스크팩, 볼펜 등을 나누어 주며 ‘많은 일본인들이 2013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를 찾아 한국의 미와 충북의 인심을 한아름 안고 갈 후회 없는 행사가 되도록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충북 내 중소기업 제품도 적극 홍보한 결과 현지인의 요구로 전시홍보용 사과비타민이 행사종료 후 판매되는 등 일본 파견자들은 타국에서도 충북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열정을 보여 주었다.

한편, 야마나시현 출신으로 한국의 민예를 사랑한 아사카와 타쿠미 (浅川巧)의 인생을 그린 한일 합작영화 ‘道~백자의 사람’상영회와 원작자의 강연도 실시됐는데, 일제시대 조선총독부 소속 임업직 공무원이었던 아사카와 타쿠미의 한국사랑을 다룬 이 영화는 한국 내에서는 다음달에 개봉될 예정이며, 특히 야마나시현과 충청북도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양 지역에서 상영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볼 수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후지마키 요시후미(藤牧 美文) 야마나시현 국제교류과 총괄보좌관은 한복 체험코너를 둘러 본 후 “이번 한국페스타는 한복의 아름다움처럼 충청북도와 야마나시현의 아름다운 우호교류 관계가 지속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였으며, 행사를 둘러본 관객들에게는 자매결연 지역인 충북의 역사, 관광, 주요 산업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더욱더 알찬 행사였다는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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